원래 아빤 뭐...과거에 정떨어졌고 어제 엄마랑 중학생 동생이랑 하루 지냈는데 진짜 정떨어짐..
동생이 엄마랑 같이 쓰는 고데기를 챙겨서 엄마 차를 타고 친척집으로 같이 왔는데 사용하고 화장대 위에 올려나서 그걸 봄 엄마가 갑자기 빡침. 왜 자기물건을 가져와서 방치하냐며 화를 내기에 옆에 있던 나도 당황했어;; 그래서 내가 동생한테 혹시 엄마가 사용하지 말라거나 어디 가져가지 말라고 했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 지금까지도 엄만 일주일에 2번정도 쓰구, 나는 매일 사용했어. 살 때도 우리 둘이 쓸거니까 비싼거 사면 좋겠지? 하고 샀어.
라고 말하기에 엄마한테 말했어. 여기서 그냥 대화체로 할게
-엄마, 어차피 둘이 같이 쓰려고 산거라며...? 근데 그렇게 화내는 이유가 뭐야?
-나는 그런적 없다?, 비싼거 산다는건 이건 부드럽게 잘 펴진다고 니 동생한테 자랑한거고 자긴 자기 물건 여기까지 가져온게 너무 화나!
- 그러면 그렇게 화내지 말고 니가 이렇게 가져오니 난 예상 못 한 일이라서 당황스럽다. 다음엔 허락 받고 가져와라 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
- 싫어. 난 못 해! 너처럼 이성적으로 말 할 수 있으면 했겠지, 근데 난 니가 아니야. 난 쟤가 집에서만 사용할줄 알았지 밖에 까지 가져올 줄은 몰랐고 그래서 지금 화난다고
-아니, 엄마가 처음에 사왔을때 밖에 가져가지 말라고 정했어?
-아니
-그럼 엄마가 그렇게 아끼는 물건은 미리 말해주면 좋지 않을까?
-싫다고! 그러면 내가 사오는 물건은 다 이래라 저래라 말해야 하는 거잖아. 내가 내 돈 주고 사오는데 왜 내가 말 해야해? 그냥 쟤가 안쓰면 되잖아.지금 이렇게 내가 내 물건으로 기분 나쁘고 너랑 이렇게 말하는게 지금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
-...같이 살려면 서로 대화하면서 맞춰가야하잖아. 지금 이게 그 과정이고
- 싫어. 난 내마음대로 할거야
-... 그래 마음대로 해
이러고 난 화장실 들어가고 내가 화장실 들어가니까 엄마가 울고 있는 동생한테 알겠지?쓰지마. 이러더라..
밤에 다 같이 한강 가기로 약속이 있어서 나가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터진거라서 화장실에서 좀 울다가 세수하고 나오니까 아무도 없고 잠시후에 동생만 돌아오더라구, 언니가 화장실 가니까 엄마랑 이모는 나가기에 신발 신고 따라 나갔는데 어디로 간지 모르겠다고....그래서 돌아왔데
그래서 둘이서 걸으면서 이야기 해보니까 지금 둘이 살고 있는데, 며칠전인 자기 생일에 아침에 일어났을때도 집에 엄마가 없었고, 밤에 11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나와도 데리려와달라고 전화하면 받지도 않구 예전에 싸웠을때도 대가리 박으라는 둥, 정떨어진다는 소리를 했었데. 그리고 집에 동생이 가만 있는 걸 못봐서 나가라거나 친구 불러 오라고 하는데, 친구가 오면 엄마도 자기 남자친구를 데려와서 자기야~부르면서 논다는거야. 자기 친구들 아빠 얼굴도 다 알고 이혼한것도 모르는데, ㅅㅂ 내가 그래서 전남친(유부남) 동생한테 소개시켜준다는거 개빡쳐서 뜯어 말리니까 존나 이젠 숨기고 소개시켜줌. 그리고 요즘 집에도 잘 안들어온다는거ㅋㅋㅋㅋㅋ
물론 여자 혼자 지금까지 두 명을 키운건 대단하고 존경스럽지만 존나 이럴거면 왜 낳았나싶다. 가장 걱정 되는건 아무래도 동생인데, 이번년도 말 쯤 지방에서 일 할거같아서 지방 내려가려는데 그때 원룸이나 투룸 구해서 동생이랑 같이 사는게 베스트겠지?
나도 정신과 다니면서 약물 치료 받는데 동생도 나랑 증상이 비슷해서 걱정 안 할 수가 없다ㅠㅜㅜ 엄마가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 돈 벌어서 빨리 동생데리고 따로 살고 싶다ㅠㅠㅜㅠ사회초년생이라서 답답해...
동생이 엄마랑 같이 쓰는 고데기를 챙겨서 엄마 차를 타고 친척집으로 같이 왔는데 사용하고 화장대 위에 올려나서 그걸 봄 엄마가 갑자기 빡침. 왜 자기물건을 가져와서 방치하냐며 화를 내기에 옆에 있던 나도 당황했어;; 그래서 내가 동생한테 혹시 엄마가 사용하지 말라거나 어디 가져가지 말라고 했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 지금까지도 엄만 일주일에 2번정도 쓰구, 나는 매일 사용했어. 살 때도 우리 둘이 쓸거니까 비싼거 사면 좋겠지? 하고 샀어.
라고 말하기에 엄마한테 말했어. 여기서 그냥 대화체로 할게
-엄마, 어차피 둘이 같이 쓰려고 산거라며...? 근데 그렇게 화내는 이유가 뭐야?
-나는 그런적 없다?, 비싼거 산다는건 이건 부드럽게 잘 펴진다고 니 동생한테 자랑한거고 자긴 자기 물건 여기까지 가져온게 너무 화나!
- 그러면 그렇게 화내지 말고 니가 이렇게 가져오니 난 예상 못 한 일이라서 당황스럽다. 다음엔 허락 받고 가져와라 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
- 싫어. 난 못 해! 너처럼 이성적으로 말 할 수 있으면 했겠지, 근데 난 니가 아니야. 난 쟤가 집에서만 사용할줄 알았지 밖에 까지 가져올 줄은 몰랐고 그래서 지금 화난다고
-아니, 엄마가 처음에 사왔을때 밖에 가져가지 말라고 정했어?
-아니
-그럼 엄마가 그렇게 아끼는 물건은 미리 말해주면 좋지 않을까?
-싫다고! 그러면 내가 사오는 물건은 다 이래라 저래라 말해야 하는 거잖아. 내가 내 돈 주고 사오는데 왜 내가 말 해야해? 그냥 쟤가 안쓰면 되잖아.지금 이렇게 내가 내 물건으로 기분 나쁘고 너랑 이렇게 말하는게 지금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
-...같이 살려면 서로 대화하면서 맞춰가야하잖아. 지금 이게 그 과정이고
- 싫어. 난 내마음대로 할거야
-... 그래 마음대로 해
이러고 난 화장실 들어가고 내가 화장실 들어가니까 엄마가 울고 있는 동생한테 알겠지?쓰지마. 이러더라..
밤에 다 같이 한강 가기로 약속이 있어서 나가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터진거라서 화장실에서 좀 울다가 세수하고 나오니까 아무도 없고 잠시후에 동생만 돌아오더라구, 언니가 화장실 가니까 엄마랑 이모는 나가기에 신발 신고 따라 나갔는데 어디로 간지 모르겠다고....그래서 돌아왔데
그래서 둘이서 걸으면서 이야기 해보니까 지금 둘이 살고 있는데, 며칠전인 자기 생일에 아침에 일어났을때도 집에 엄마가 없었고, 밤에 11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나와도 데리려와달라고 전화하면 받지도 않구 예전에 싸웠을때도 대가리 박으라는 둥, 정떨어진다는 소리를 했었데. 그리고 집에 동생이 가만 있는 걸 못봐서 나가라거나 친구 불러 오라고 하는데, 친구가 오면 엄마도 자기 남자친구를 데려와서 자기야~부르면서 논다는거야. 자기 친구들 아빠 얼굴도 다 알고 이혼한것도 모르는데, ㅅㅂ 내가 그래서 전남친(유부남) 동생한테 소개시켜준다는거 개빡쳐서 뜯어 말리니까 존나 이젠 숨기고 소개시켜줌. 그리고 요즘 집에도 잘 안들어온다는거ㅋㅋㅋㅋㅋ
물론 여자 혼자 지금까지 두 명을 키운건 대단하고 존경스럽지만 존나 이럴거면 왜 낳았나싶다. 가장 걱정 되는건 아무래도 동생인데, 이번년도 말 쯤 지방에서 일 할거같아서 지방 내려가려는데 그때 원룸이나 투룸 구해서 동생이랑 같이 사는게 베스트겠지?
나도 정신과 다니면서 약물 치료 받는데 동생도 나랑 증상이 비슷해서 걱정 안 할 수가 없다ㅠㅜㅜ 엄마가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 돈 벌어서 빨리 동생데리고 따로 살고 싶다ㅠㅠㅜㅠ사회초년생이라서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