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 가슴 크다 잘났다 이런게 아니고...
그냥 오늘 스포츠브라 사러 나갔다왔는데 시착해볼때마다 사이즈가 안맞아서 10번정도 시착했던게 짜증나가지고 써봄ㅋㅋㅋㅋ
초등학교때 풀A 찍고 중학교때 E컵 고등학교때 F~G컵 지금은 75G로 살고있음
스퀘어 보면 가슴 무게 비교 이런거 있잖아? 난 그런거 처음에 잘 모르겠었음
처음엔 이게 왜 무거운건지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가슴 크기랑 무게가 익숙해져서 무거운건지 모르는건가...? 이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은 못뛰는거, 가슴골에 땀차는거
그냥 브라 입고 뛰려면 가슴 받치고 뛰거나ㅋㅋㅋ 양 팔 가슴에 딱 붙이고 총총총 뛰어가야됨
그래서 횡단보도에 초록불 깜빡거리는데 주위에 사람 많으면 그냥 포기하고 다음 신호 기다리는 경우가 많음ㅠㅠㅠ
가슴골에 땀차는건 지금 날씨부터가 한창...ㅎ
스포츠브라 하고 운동하면 가슴골에 땀 차서 간지럽고 해서 가슴골 벌려주고 호호 불어줘야됨ㅋㅋㅋㅋ
뭐 평상시에 밑가슴 접히는곳이랑 가슴골에 땀띠생기는건 말할것도 없고ㅠㅠ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브라가 사이즈가 없거나 비싸...
뫄뫄 브랜드에서 솨솨브라가 편하다! 해서 가보면 솨솨브라는 E컵까지 나오는게 대다수
이쁜 디자인 발견하면 고객님 이 디자인은 맞는 사이즈가 없으세요...
그래서 브라 디자인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 줄어들음ㅠ
이쁘고 편한 브라 사려면 5만원~8만원 줘야되고 스포츠브라도 하나당 6만원 주고 사서 눈물흘리며 결제함(이건 시착하고 매장에서 사서 그럴수도!)
브라는 지금 피치존이랑 와코루에서 사고 있어...!
아 또 하나는 옷입는거ㅋㅋㅋㅋㅋ
쫄티... 주변 시선 무시하고 입어도 되는데 노골적인 시선들ㅗㅗ라서 되도록 피하려고 하고있음
원피스는 무조건 허리선 들어간거!! 없으면 완전 곰처럼 되가지고 허리선 필수야ㅠㅠㅠ
와이셔츠는 가슴쪽에 단추 많은거 or 보조단추 있는거
교복도 안에 티셔츠 입고 그냥 셔츠 열고다님 ㅎㅎ
그래도 이건 내가 어찌어찌 찾아 입고 다니니 큰 단점은 아닌것같어...
장점을 생각해보자면... 그냥 매력 어필 포인트가 하나 더 있다는거?
근데 이것도 사실 모르겠음
그냥 내가 보기엔 조금 크기 작은 메론 두개가 대롱대롱 메달려있는 느낌임
그래서 가슴은 D~E컵정도가 딱 이쁘고 좋은 것 같음...
이번 여름은 땀띠 없이 지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