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카나 라이트덬이 콘서트 다녀와서 씹덕후가 될것만 같은 무명의더쿠야
때는 2월이었지. 티켓피아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니시노 카나가 전국투어를 한다는걸 알게됬어.
일본 핵시골에 살고있지만 가고싶은 욕구가 솟구쳤기때문에 일반판매 응모를 하게됬다.
당첨운이 지지리도 없는 나덬이기에 응모할때부터 이미 포기가 90%였어.
응모하고 나서 응모한 사실 조차 잊을쯤에 내게 한통의 메일이 왔다.

그거슨.. 바로 당선!!!!!!!!!!!!!!!!!!!!!!!!!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땐 2월이었기 때문에 5월 30일인 날짜를 보며 언제 5월 되는거야.. 이런심정이었지
그때부터 쭉 카나 첫 싱글부터 계속 릴리즈되는 신곡들까지 찬양하며 들었어
원래부터 관심있기도 했고 카나가 나오는 엠스테도 다 챙겨봤지 5월 30일이 되기를 기약하며..
그리고 마침내 5월 30일
버스를 타고 눈누난나 룬룬 고베를 향해 갔지 아침에 너무 떨려서 혼났어
콘서트는 내 돌밖에 안가봤기에 더욱더 떨렸어
내 아이돌 생각하고 굿즈줄 엄청 길줄알고 5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굿즈 판매현장은 텅 비었다고 한다.
텅까지는 아니지만 줄 기다리지 않고 살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
난 노리고 있던 키홀더랑 펜라이트를 샀어.



이미지로 볼때보다 실제로 보니 더 예뻤어 역시 여자가수의 굿즈는 다르구나 싶었지

존예....♡
굿즈를 사고 예쁨예쁨에 신난 나는 산 굿즈를 뜯어서 구경하다가 남은시간이 5시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지
회장이 고베월드기념홀이었는데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더군
내가 못찾은건지 카페의 '카'자도 찾지 못해서 계속 걸어다니다가 지도를 보고 이케아가 있다는걸 알아냈어
열심히 걸어서 이케아에 갔는데 아니 ????!?!!?!??!?! 입구줄이 공연 굿즈줄보다 더 길어?!!??!?!!?
가볍게 포기 ㅇㅅaㅇ.....
다행히 옆에 큰 미나미공원이 있어서 앉아서 2시간을 있었어 ... 사람 구경하면서...
지나가는 커플들의 모습이라던가 커플이라던가.. 커플이라던..ㄱ..ㅏ.... ㅋ..ㅓ...플... 커플...커플....커플...
즐거웠어 ^^!
드디어 회장입장 1시간전이라서 부랴부랴 회장으로 향했지
아깐 보이지 않던 팬들이 쫘악 깔려서 조잘조잘 떠들더라고
나는 팬클럽 회원이 아니라서 티켓 모양이 달랐는데 너무 부러웠어.. 티켓마저 예뻣었거든
나도 주변에 앉아서 1시간을 기다렸지 5시부터 입장이었는데 뭔가 잘못됬는지 입장이 좀 늦어졌어
30분이 다되서야 조금씩 들어갔던거같아 그래서 그런지 공연도 정시에 시작을 못했어
내가 앉은 자리는 스탠드였는데 팬클럽은 거의 아리나좌석인것 같았어
가기전에 검색햇을때는 스탠드 좀 위쪽이라서 아 면봉?ㅎ 이러고 갔는데 !!!!!!!!!!!1
공연장이 작아서이기도 하지만 엄청나게 좋은 자리였어.
사이드라서 무대가 엄청나게 가까웠고 얼굴도 엄청 잘보였어.
스크린도 가까워서 가운데서 무대할때는 스크린으로 보기도 했어.
토롯코타고 올라와줬을땐 정말 숨이 멎는줄알았어!!!! 엄청 나게 가까워서 바로 눈앞에서 봤어 ㅠㅠㅠㅠ...
한국에서도 응원하고 있다고 작은 팻말 만들어갔었는데 보고 웃으면서 손 흔들어줬어!
카나 실물은 방송이랑 똑같더라고 조금더 생기있고 귀여웠어
음악방송만 챙겨봐서 그런가 평소에 말하는걸 제대로 못들었었는데 공연중에 말하는게 너무 귀엽드라
미에현 출신이라 칸사이벤 썼는데 흐억 심쿵.. ♡ 너무 너무 사랑스러웠어
~세트리스트~
1. 恋する気持ち
2. We Don't Stop
3. 私たち
4. Love Is All We Need
5. GO FOR IT!!
6. Abracadabara
7. Shut Up
8. Touch Girl
9. 25
10. ごめんね
11. 君って
12. Distance
13. さよなら
14. HAPPY HAPPY
15. もしも運命の人がいるのなら
16. Darling
앵콜
17. 好き
18. LOVE & JOY
19. STAND UP
도중에 이벤트식(?)으로 게임도 하고 공연 구성도 다 맘에 들고 연출도 예뻤어
흐으윽 게다가 디스턴스는 어쿼스틱 버전이었는데 음원으로 내줬으면 좋겠더라
도중에 가사 잊어먹기도 하고 싸인접시(?) 던지는것도 실수도 하고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어..
가장 인상에 깊었던건 니시노 카나 콘서트라면 다들 아는거라는데
카나가 "다음 곡이 마지막 곡이에요" 이러면 팬들이 에~!!!!! 이러거든
그럼 카나: 에~~가 아니라??? 팬들 : 예~~~~!!!! 이러는게 너무 귀여웠어!!
아리나 맨앞줄 팬이 카나 고향에서 왔다니까 카나가 말 다 들어주면서 완전 내 고향이잖아! 이러고
팬들 한명 한명이랑 소통하려는게 너무 보기 좋았어.
나는 이렇게 또 덕후가 되씁니다 ㅇㅅㅇ..☆
콘서트 끝나고 나니까 굿즈 타올도 사고싶고 티셔츠도 사고싶고 다 사고싶더라..
앞으로도 응원하려고!!!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어떠케 끝내야되지...?
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