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 음식 위주의 후기일 것 같아
숙소는 급하게 구하느라 그닥이였고, 두달 전쯤에 다녀온거라 기억은 가물가물해.. 최대한 쥐어짜내볼겡
순서는 내 기억이 맞다면 내가 다녔던 순서대로얌!

1. 빛의 벙커: 클림트(★★★★☆)
-1인 13,500원
구석에 있어서 가는길이 좀 힘들긴 한데 중간에 직원 몇분이 서서 길안내해주셔서 찾아갈만 했어
네이버로 예매해서 할인 조금 받았고 내가 갈 때는 전시기간이 얼마 안 남았었는데 올해도 다시 하고있더라고
벙커 전체가 전시 화면이고 영상이랑 소리도 같이 나오는데 처음들어가면 좀 어지럽고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겠더라
내가 타이밍 나쁘게 원색 가득한 시간대에 들어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ㅎㅎ
모든 작품 다 보는데 한 30분?정도 걸린거같아
안이 엄청 넓어서 볼 수 있는 곳도 많고 벽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왔는데 돌아다니면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어
앉아서 관람도 가능해서 앉아서 봤는데 좋았어
특히 클림트 작품 나올때가 화려하고 정말 맘에들었어

2. 우도 로뎀가든(★★★☆☆)
-흑돼지/한치 주물럭 1인 15,000 한라산볶음밥 4,000
점심으로 먹은 한라산볶음밥..을 위한 흑돼지/한치 주물럭
원래 안 먹으려던건데 우도에 딱히 밥먹을게 없고 한번쯤은 먹어보자 해서 먹었어
그냥 예상되는 맛임.. 굳이 먹어야할필요 없다고 느낌
시간상 어쩔수 없이 먹은거라.. 기대치는 낮아서 무난한편

이것이 한라산 볶음밥.. 1인분만하니까 치즈가 너무많아서 먹기힘들더라

이건 밥먹고 나왔는데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3. 우도 블랑로쉐(★★★★☆)
-땅콩잼토스트 6.0
우도땅콩라떼 8.0
제주한라봉에이드 8.0
우도 땅콩아이스크림먹고싶었는데 진짜 너무 추워서 포기했어..
아쉬움을 달래려고 토스트시켰는데 예상외로 잼이 너무 맛나더라
땅콩크림라떼는 커피들어가고 땅콩라떼는 커피안들어간 거
내가 커피를 못먹어서 이걸로 시켰어 고소하고 맛좋았어 약간 율무차랑 비슷한맛
한라봉에이드는 좀 싱거웠던걸로 기억..

블랑로쉐에서 산 땅콩. 얼만지 기억은 안나네 블랑로쉐에서도 이것저것 팔더라
고소하고 괜찮은편.. 맛나다고 생각했는데 육지로 돌아와보니 특별한 것 없는 느낌.. 추억보정..

그리고 블랑로쉐는 뷰가 정말 좋더라 겨울은 우도에서 나가는 배가 늦게까지 없어서 오래 못있어서 아쉬웠어
앞쪽에 앉아서 바다쪽 보고있는데 너무 좋았어

4. 올레시장 흑돼지고로케
-마늘 고로케 4,000원
몇년전에 와서 먹고는 내가 반했던 고로케
사장님이 귀엽게 그림도 그려주심
이번에가서 먹었는데 뭔가 내가 그때 느낀거랑은 다르지만 맛났음
마늘이 꽤나 들어가서 좋긴한데 기름져서 그런지 먹다가 금방 질리는 느낌

5. 올레시장 천혜향주스
-3000원
여기저기 많이파는 천혜향주스 흑돼지고로케줄서는 곳에 팔길래 먹으면서 기다림


6. 올레시장 흑돼지꼬치
-5000원
꼬치로 주는줄 알았는데 컵에 담아줘서 1차실망..
흑돼지꼬치구이 맛에 2차실망..
사먹는다면 말리고싶어..
흑돼지라고 기대하고 먹었다가...배신감 느꼈어 좀... :(

7. 올레시장 한라봉주스
-가격 기억안나..
이건 좀 신기했어 한라봉 위에만 잘라서 기계에 꽂아서 완전 생주스라서ㅋㅋㅋ
맛은 그냥 한라봉 그대로의 맛

진열해둔게 아니고 다들 드시고 놔두고 간 허물들이였음…ㅋㅋㅋ
내가 갔을 떄는 한 군데에서만 팔던데 올레시장 중간쯤 횟집모여있는 쪽에 있었어

8. 네거리식당(★★★★☆)
-갈치정식 1인 15000원
갈치구이 25000원
유명한곳이래서 찾아갔어 수요미식회도 나왔던듯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가서인지 웨이팅 없이 운좋게 마지막 남은 자리 바로 앉았어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웨이팅 엄청 나더라구..
갈치조림이랑 구이랑 고민하다가 둘다 먹고싶어져서 갈치정식 1인에 갈치구이 공기밥 추가해서 먹었던 걸로 기억해

갈치 진짜 맛났어 갈치조림은 양념이 맛있더라 두명이서 이렇게 먹으니까 진짜 배불렀음!
지금보니 갈치구이는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다싶네
원래 갈치구이가 먹고싶어서 간 거였는데 갈치조림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ㅋㅋㅋ 여기 반찬도 완전 내 스타일이였음
그리고 여기 갈치국도 맛있다고하던데 도전하기는 무서웠어..

9. 제주 에인감귤밭 체험(★★★반☆)
-감귤체험 7.0
카페 이용 시 5.0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체험이라 간 곳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는지 귤이 바깥쪽은 귤이 많이 없고 헤치고 들어가야지 딸 수 있었어
귤들이 좀 큰 편이였고 그닥 맛좋은편은 아니였어
이게 철이 좀 지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자리가 안좋았던건지는 모름..ㅠㅠ

바구니가 정말 귀여움
바구니에 가득하면 1kg이랬는데 생각보다 엄청 금방 채우더라ㅋㅋㅋ 체험하는게 재밌었어 '~'

자기가 딴 건 자기가 들고 갈 수 있어
은근히 손이 안가서 생각보다 짐이였던건 안비밀...
근데 화장실이 많이 별로..고...주차장도 좁은편인데 자갈밭이고 주차장까지 들어가는 길이 험해
다들 바깥쪽 도로 갓길에 많이 주차해놨더라

대신 사진찍을 곳이 꽤 있었는데 빈 배경만 나온 사진이 이거뿐이라..ㅋㅋㅋ
이쁘게 나오는 곳 많더라구 사진찍으로 가기도 괜찮다 생각햄

10. 위미리 동백군락 (★★★☆☆)
-입장료 3천원
동백 색깔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네 귀찮으니까 그냥 봐줘..
주변에 할 거 없는거 같고 내 생각에는 동백꽃만을 위해서 가야함
어딜가도 사람이 다 있어서 구석이 아니고서야 자기(+일행)만 나오는 사진 찍기힘든거같음
그리고 하필 이 날 너무 추워서 오래 못있겠더라고 얼마 안있다가 나옴 크기는 크긴한듯

11. 피규어 박물관
-1인 10800원(네이버 예약)
히어로물좋아하면 구경할거많을 거 같아 만화나 게임좋아해도 구경할거 많았어
특히 마블 캐릭터들 위주로 많은 거 같아 여기저기 사진찍기 괜찮아ㅋㅋ
아이언맨 좋아하는데 종류많아서 좋았음ㅠㅠ
여기는 남자친구가 가고싶어해서 데리고 갔는데 엄청 신나서는 좋아했음

12. 소품샵 모이소
이것저것 많고 늦게까지하는편이라 가기 좋았어
소품샵 여러군데 다니고 싶었는데 동선이 안 맞아서.. 여기 하나 들렸엉ㅠㅠ



지금보면 몇 개 좀 사올 껄 아쉬운데.. 또 다시 돌아가도 가격때문에 안샀을 것 같기도..
근데 이거 뭔지몰라도 갑자기 사고싶넹..ㅋㅋㅋㅋㅋ

13. 칠돈가(★★★★☆)
-근고기 600g 가격이 지점마다 다르네 54,000원이였던걸로 기억해
웨이팅 길었음..ㅠㅠ 본점이랑 2호점?이 걸어서 다닐만한데 주차는 본점에하고 2호점으로 가라하셔서 2호점에서 먹음
원래 다른데 가려고했는데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여기서 흑돼지먹었어
근데 존맛.. 이베리코 처음먹었을때 감동이 오랜만에 오더라고 8ㅅ8
멜젓에 찍어먹으니 존맛탱..ㅠㅠ 근데 삼겹부위는 별로였고 목살!!!!이 진짜 존맛..
근고기라서 따로 안파는게 너무 아쉽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김치찌개는 그냥 김치찌개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셔서 편했어

14. 김만복
차가막혀서 늦게갔는데 내 바로 앞사람들이 김밥 남은 2개 사가서 하나 남은 전복뭐시기라도 샀음.. 오징어무침이랑
나중에 돗멘라면인가 그거랑 먹었는데 식어서그런지 그냥 그랬어.. 김밥을 먹었으면 달랐을지도.. 하고 생각한닷
가격과 별점이 없는 것은.. 귀찮아서 아님.. 암튼 아님

마무리는 우도 엽서. 섬모양만 맞추고 나머지는 생각도 안하는 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