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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엄마친구 아들딸 결혼식에 따라가는게 이상한건지 궁금한 후기 (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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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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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 아들 딸들이 작년부터 결혼을 많이하고 있어
나도 어렸을때는 이모이모하면서 지냈고 언니 오빠들도 어른들이 추억팔이 해주면 기억이 난단 말이야
언니 오빠들이 성인되고서 한번 모여서 이모 자녀들 다같이 밥도 먹었었고
엄마들 끼리는 여전히 모임만들어서 만나고 여행도 다니셔
내가 늦둥이 아닌 늦둥이라서 언니 오빠들이랑 5-12살 정도 차이가 나

맨날 엄마랑 같이 결혼식장 다녔고
오늘도 갈 예정이거든?
근데 오늘 밥먹으면서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내일 약속있다면서 (결혼식) 갈꺼야?
무묭이:ㅇㅇ 갈껀데? (약속장소랑 지하철로 15분 거리)
엄마:음... 그래 같이가

평소라면 먼저 엄마랑 놀자 엄마두고 어디가
이러실 분이라서 이상해서 째려??보니깐

엄마:어제 너 옆에 끼고 다닌다고 뒷말 나오고 있는거 같아서...

신경쓰라고 귓뜸해줬뎈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앞에서는 착하게
또 그런말 나오면 예쁜 우리 딸래미 한번더 보라고 데려왔다해
하고 말았눈데ㅎㅎㅎㅎ 나이 처먹고도 뒷담하는구나 싶었음

아니 근데
가끔 보는 이모들 볼겸
엄마 혼자 있는거 싫어서 같이 가는거고
밥만 먹으러 가는거 아니야
약속있으면 그냥 예식만 보고 가고
돈도 5만원 이렇게 내는것도 아님
10기본으로 하고 친분에 따라서 따로 10-20 주고오고
결혼식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온단말이야
내가 거지꼴로 가는것도 아님 진심 tpo 맞춰서 가는데
글고 나는 기억 못해도 언니오빠들은 얘가 걔야? 이러면서
무묭이 안고다녔다고 그러고 울린거 기억나냐면서 추억팔이 한담 말이야

왜 그런 소리를 둘어야 하는지
내가 매번 따라다니는게 꼴보기 싫은거야??
아님 나도 따로 돈 내야함??
이유를 모르겠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던지
왜 뒤에서 까가지고 누군지도 모르게
잘려고 누웠다가 엄마 눈치보게 만든거 열불나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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