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329192756164
與 충북지사 2파전 … 권리당원 30%·일반 70% 끝장승부
새달 4일 판가름 … 노 “실행으로 증명” vs 신 “새로운 변화”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경선이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탈락 예비후보들에게 향했던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충북지사 경선을 진행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득표수 상위 2명인 노영민 예비후보와 신용한 예비후보가 참여하는 결선을 진행해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노영민 예비후보는 1차 경선 결과 발표 후 "당원과 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결선에 진출했다"며 "결선 경선은 마지막 선택이자 가장 무거운 책임의 과정이며 약속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젊은 황소 신용한을 선택해주신 당원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선은 충북의 미래를 가르는 전환점인 만큼 승리해 새로운 변화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결선 구도가 정해지면서 탈락 예비후보들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노영민, 신용한 예비후보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두 후보로서는 경선 탈락 후보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게 결선 승기를 잡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충북지사 최종 후보는 다음 달 2~4일 치러지는 결선투표를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권리당원 30%·일반국민 70%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다득표자를 충북지사 후보로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