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나 뭐 외적인 요소는 전혀 상관없고
난 그냥 영화 자체가 별로였음...
슈퍼걸로 왜 이런 식의 플롯을 짰지 싶음
왜 굳이 원래 설정을 뒤집어서 카라가 칼엘보다 어리게 만들었는지도 이유를 모르겠고
뭔가 굉장한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그 고민이 풀리는 방식도 어떻게 풀리는지도 잘 설명이 안 되는 느낌이었음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그 칼 만드는 장인의 딸과 언쟁을 하게 되는 부분도 솔직히 너무나 억지스러웠고
빌런마저 매력이 없어서 보는 내내 슈퍼걸을 왜 이딴 식으로 만들었나 싶은 한숨만 나왔음
이건 가오갤 감독이 만든 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왜 이렇게 가오갤 아류처럼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히어로 영화 좋아해서 별로라는 평에도 내 눈으로 확인하자 싶었는데...이번엔 그냥 평을 믿을 걸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