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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SK) “제가 ‘인천 SK’ 마지막 선발 투수였다니…” 윤희상의 마음은 먹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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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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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엠스플뉴스와 직접 만난 윤희상은 “구단 매각 소식을 듣고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다. ‘SK 와이번스’가 사라질 리 없고 영원할 것으로 믿었다. 그런데 계속 뉴스가 나오고 현실이 되니까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 옛 동료들도 다들 충격을 받고 멍한 상태인 듯싶다. 10~20년 뒤 어린 팬들은 ‘SK 와이번스’라는 팀을 잘 모르지 않겠나. 아직도 현실로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신세계그룹의 SK 와이번스 인수가 확정되면서 SK 와이번스 구단의 마지막 공식 경기는 2020년 10월 30일 문학 LG 트윈스전이 됐다. 공교롭게도 SK 와이번스 마지막 공식 경기에서 나온 마지막 선발 투수는 윤희상이었다. 윤희상은 그날 은퇴 경기를 치르기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만 상대(홍창기 상대 볼넷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내가 ‘인천 SK’ 와이번스 구단의 마지막 선발 투수였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마침 은퇴 경기에다 창단 기념 유니폼까지 입고 뛰어 더 기억에 남는다. 입단 초창기 때는 인천 연고지로 옮긴 지 얼마 안 된 시기라 관중들이 별로 없었다. 군인들과 학생들을 초청해 관중석을 메웠는데 어느덧 문학야구장을 꽉 채워주시는 ‘인천 SK’ 팬들이 가득 생겼다. 이제 ‘인천 SK’라는 단어와 역사가 자리 잡나 싶었는데 이렇게 되니 ‘도대체 왜?’라는 생각과 시원섭섭한 느낌이 든다.” 윤희상의 말이다.

비록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은 사라지지만, 윤희상은 인천 야구의 역사를 이어가는 새로운 이름의 야구단을 향한 변치 않은 응원을 부탁했다.

윤희상은 “어제 구단 관련 소식을 듣고 혼자 감성에 젖어 SNS 메시지로 올렸는데 팬들이 많은 댓글을 달아주셨더라. 팬들도 나처럼 마음이 뒤숭숭하겠다고 느꼈다. 그래도 모기업과 이름이 바뀔 뿐 내가 응원하는 프런트와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선수 동료들은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다. 결국, 내가 또 응원해야 하는 팀이다. 팬들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더 힘을 실어주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힘줘 말했다.


http://naver.me/G4rsHc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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