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실무자가 나랑 사수 딱 2명인데 나 일 익숙해지고 나서는 거의 매주 금요일마다 외근가거든
근데 그게 사실 가도 오래걸리는 일도 아니고 복귀해야 맞는건데 (실제로 가는지 여부도 모르고 외근이 필요한 업무도 아님)
항상 그 전날 목요일 5시 넘어서 나한테 파일 우르르 던져주면서 내일외근이라고 통보하고 나한테 백업 다시켜서
그것땜에 항상 스트레스 였단말야
근데 어떻게하다 알게됐는데 사수가 이번주 금요일날 비행기타서 다음주 월요일에 돌아오는데 연차는 이상하게 월요일 하루만 올렸더라고?
아니나 다를까 어제 오후에 갑자기 외근한다고 또 통보하길래 찾아보니까 오늘 오후 비행기 타고 오사카갔네.. ㅎㅎ
나한테는 가족친척들하고 다같이 제주도 여행가는거라 꼭 가야한다더니... 이상하게 거짓말하고 떠났어...
차라리 휴가쓰고 간거면 억울하지나 않지
기혼이라 평소에도 애 핑계대면서 종종 오후 근무 안하고 퇴근해서 짜증났는데 오늘도 그러니까 진짜 짜증나네
이것땜에 퇴사하고 싶어 미치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