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n이고 원래 이번 달까지 딱 50이 목표였고 느긋하게 하기로 맘 먹었는데
엊그저께 아침에 쟀더니 거진 십몇년만에 앞자리가 4가 돼서 49.8이더라구...
근데 딱 그 당일에 저녁 약속 있었어서 저녁에 고기 먹고 2차 가서 술 좀 마시고 했거든
그래서 다음날 다다음날 재보니 현재 50.9~51이야...
음식무게인 것도, 며칠 쪼이면 되는 것도 머리로는 아는데
40으로 계속 갈 수 있었는데 쫌만 참지 그러면서 그렇게 먹었던 내 자신이 너무 싫고 괴로워하는 내 자신도 싫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