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단백질가루 넣은 아사이볼 (탄수화물 47.6g, 단백질 52.9g, 지방 12.2g - 504 칼로리)
점심 - 고르곤졸라 안심 파스타 (탄수화물 13.8g, 단백질 42.1g, 지방 44.4g - 648 칼로리)
핳핳핳.... 휴가 다녀오고 목표 사라지니까 다이어트 의지도 같이 사라지는거 같아 ㅋㅋㅋㅋㅋ
저탄수를 아예 신경끄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탄수를 제대로 지키지도 않는 생활을 계속 하다보니 휴가후 55킬로 회복됐던 몸무게가 56에서 계속 머물러 있어.
뭐 운동도 안하고 툭하면 피자나 햄버거, 감튀에 치즈스틱에 제대로 즐기고 매일 아이스크림 두 스쿱씩 조졌으니 ㅋㅋㅋㅋㅋ
그나마 아이스크림 안먹는 날엔 마라탕 먹고 수박 반통 조지고 ㅋㅋㅋㅋ 그것이 일상이 돼버렸어...
휴가 가서 비키니 입는게 목표였는데 끝나고 나니까 그래도 몸무게 50킬로 한번 돼보는건 어떨까 싶으면서도 그렇게 간절하진 않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동안 너무 정줄 놓고 살았는데 그래도 햄버거 세트나 아이스크림이나 조금씩만 줄여야지 ㅋㅋㅋ
글 클릭한김에 내 마라탕도 봐줄래???
놀랍게도 다 다른날 먹은거 ㅋㅋㅋㅋ 저번에 댓글로 푸주 추천 받아서 먹어봤는데 되게 야들야들하고 맛있어!!! 식감이 너모 좋아.
근데 미묘하게 탄맛?? 같은게 나서 하룻밤 불려서 냄새빼고 먹었어. 이게 중국 동북지방 두부의 특징이라던데 내가 동북지방 푸주를 사온것인가...
여튼 푸주 안먹어본 덬들도 한번 먹어봐 식감이 참 좋아.
주말이나 휴일에 집에있으면 아침 마라탕 점심 수박 반통이 고정메뉴야 ㅋㅋㅋ 냉장고에서 어묵, 고기, 수박은 떨어 지지 않음... 핳
여튼 오랜만에 저탄수 식단 써본다 ㅋㅋㅋㅋㅋ
정신차리려면 다시 휴가를 가야하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