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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식단, 운동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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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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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아침

옥수수, 참치김밥, 머루포도, 술빵 1개, 감동란 1개


-점심

단호박 2조각, 닭가슴살볼


초코 견과류 팬케익


-저녁

소고기 토마토 파스타,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운동

좌식싸이클 20분(80RPM)

런닝머신 경사도 9에서 5.8속도로 7분 40초

경사도 10.5, 속도 4.3~5.0, 마지막 7분은 경사도 3.5, 속도6으로 해서 총 30분


데드버그 복근운동 40회, 32회, 40회

ㅅ자 복근 15회, 10회

힙업덕션 33무게로 21회, 40으로 30회, 40으로 40회

런닝머신 5분 경사도 4에 속도 5로.


필라테스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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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화)

-아침

카레, 밥 1공기, 갓김치, 조미김, 오징어 미나리 양파 무침


아이스아메리카노 1샷, 브래댄코 시금치 햄치즈 토스트(식빵 1장으로 된 것)


오메가-3


-점심

꼬꼬빌 홀그레인 닭가슴살, 곤약이밥(불닭맛), 단호박 2조각

베지밀 달콤B 두유 150ml


깔라만시 원액+물 큰 한컵(거의 500ml)


델리황(황태 말린 과자?) 반 봉지(30~40kcal)

라면 티백 1개


-저녁

예상: 감동란 1, 아몬드브리즈


-운동

P.T날(2.회.차)

웜업: 런닝머신 10분

데드버그 복근

푸쉬업

진도기 위에서 스텝업, 스쿼트 20개x3세트

킥백같은 런지

케틀벨 20kg?(파란색)들고 데드리프트

런닝머신 평균 경사도 6, 속도 평균 5.1로 20분

좌식 싸이클 20분(70 rpm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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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수)

-아침

야채전, 60계치킨 작은거 2조각, 멸치조림, 카레, 조미김 3장, 밥 1공기, 복숭아 2조각, 옥수수 1/3


아메리카노(따뜻한거)


-점심

곤약이밥(곤드레, 250kcal), 오뚜기 돼지김치찜(140kcal), 옥수수 2/3


닥터리브 곤약젤리 딸기(6kcal)


와사비캐슈넛 1봉(3개 들음)

머쉬룸 과자(123kcal)

우유 200ml



-저녁

마라탕(야채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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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목)

-아침

머스캣 청포도, 머루포도 3알, 밥 2/3, 김치 등갈비찜(등갈비는 1개, 나머지는 김치, 양파, 양념)

옥수수 1개


공차 우롱티 R 1/2 (당도 0)


-점심

스쿨푸드!(국물떡볶이+야끼만두 4개), 순대, 마리(김밥같은)


보이차, 탄산수 등 물/차류...


-저녁

청포도 1/2


-운동(P.T일-3회차)

워밍업: 런닝머신 3~6경사도로 10분 속도는 4.3~5.5

데드버그

푸쉬업

힙업덕션x와이드스쿼트

데드리프트 12kg 케틀벨로

좌식싸이클 30분(73~80 rpm)


녹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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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금)

-아침

옥수수1, 포도, 술떡 1, 통밀당 단백칩 갈릭버터(165kcal)


-점심

아임베이글 리코타치즈 샐러드


천진포자 지짐만두 1인분(6개)

부추만두, 가정만두, 삼선만두 1개씩


-저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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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월)

-아침

태극당 죠리퐁 빵 2조각

총각김치 2조각, 냉동볶음밥 2/3, 참나물+고추장 약간, 들깨시래기 나물,

망고 1조각


-점심

국대떡볶이에서 치즈 떡볶이 1인분

아임닭 훈제 소시지 1팩, 사과 2쪽, 냉동 군고구마 1개, 우유 180ml


G7커피-아메리카노 2/3



-저녁

닭가슴살 육포(60kcal), 사과 1쪽


바나나 1


-운동

런닝머신 5분, 좌식싸이클 10분

힙 업덕션

데드버그, ㅅ복근운동

허벅지 뒤 자극주는 다리 뒤로 뻗기 운동


집가서 검은콩, 배불리(체리맛) 1, 메추리알 장조림 3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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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화)

-아침

크리스피 도넛 몇조각(결코 1개는 안되는 양), 밥 1공기+김치찌개+조미김, 옥수수 2/3, 배 반쪽


단백칩 인절미맛(165kcal)

트와이닝스 레몬 보이차 1티백


-점심

옥수수 1/2개, 고향만두 샤오롱 만두(350kcal), 사과 1쪽



아이스 카페라떼 1

-저녁

(회식)돼지고기집(항정살, 목살, 삼겹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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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수)

-아침

옥수수, 청포도, 한살림 쌀쉬폰케익 1조각


-점심

씨유 맛살 유부초밥, 우동볶이


-저녁

바나나1, 하겐다즈 미니(망고라즈베리)

공차 우롱밀크티(당도 30, 얼음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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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목)

-아침

청포도, 땅콩 6~7알, 옥수수 1/5, 김치찌개+현미밥1공기, 김무침, 총각김치 3~4조각

크리스피크림도넛 1/2개


골디락스(필리핀 crisp rice bite 과자)1개, 리얼 머쉬룸 과자


-점심

맛있소 소고기볼, 비빔밥 컵밥


you us(GS) 팥차



-간식? 저녁?

탐앤탐스 밀크티

아침에 남은 옥수수 4/5, 바나나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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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은 지금 남친이 애매모호하지? 은근히 강요하는게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괜찮은 사람이라.

애매하게 이상한데 또 애매하게 괜찮고............나도 그랬었음....ㅋ큐ㅜㅠ

어 뭔가 아니다 싶은데 또 사람은 좋고 날 나름대로 배려하기도하고해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고민 많았었음.

근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난 헤어짐.

그 애매한 배려라는게 제멋대로 지가 판단해서 배려를 떠넘기는거였더라고.

상대방과 이야기를 해보고 공감하면서 상대방이 필요한 배려를 베푸는게 아니라.....지 맘대로 배려받기를 강요함.

근데 나쁜 사람은 되기 싫으니까 강요는 은근하게 돌려서 하고, 상대방과 대화와 공감을 못하는 버릇은 못버려서 배려마저 강요의 형식으로 나타난거였음.

그러니까 근본적으로는 강요밖에 못하던 인간이었던거지.

그리고 본인 강요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크게는 뭐라 안해도 좀 기분 상한게 눈에 보였었고....

뭐랄까 날 대등한 인격체가 아니라 본인 계획대로 움직여야하는 딸린 인격체로 보는 느낌?

날 엄청 아끼는 것도 자연스럽게 강도가 식음. 아끼는건 내가 아니라 '어느정도 본인 계획대로 움직이는 사람'인데 그게 아니게 되니까^^

스몰토크는 문제없이 해도 진짜 중요한 대화에서 이런게 드러나더라.

이 모든게 뭘 뜻하냐면, 제아무리 장점으로 눈속임해봤자 까고보면 상대방 존중 안하는 이기적인 놈이란거. 

이게 글로 보면 참 쉬운데 막상 당하면 진짜 괜찮아보이던 사람에게 내가 당하는지도 모르게 당함.

그리고 머리 좋은 놈들은 1차원적이 아니게 해서 더 헷갈림.


원덬이 남친이 하는 걸 보니 내 전남친이랑 비슷한 부류일 것 같아서 써봄.

호오오옥시 네가 말하는 좋은 인성, 널 아끼는 마음가짐 등이 저런 식이었다면......여태까지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재고해보길 바래.


++

와 이거 진짜 공감간다. 내 남편이 딱 이런 스타일이야. 나도 나이차이 꽤 나고 내가 사회적으로 자리 덜 잡은 상태에서 결혼했고. 내가 그의 의견을 잘 따를때는 문제가 없고 나한테 잘해주는것만 보였지만 살면서 비합리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의견을 피력하니까 그때부터는 다른 사람이 되더라. 글 내용을 보니까 원덬 현남친도 그런 사람 같거든.
잘해주는거? 당연한거야. 덬만큼 어리고 자기뜻 따라줄 여자한테는 당연히 잘해야지. 그정도는 어필해야 자기랑 결혼해주지 않겠어? 근데 지금 상태에서 원덬 자리도 덜 잡아, 갖고 있는 돈도 없어, 거점지 마저 부모님 친구들과 떨어지잖아? 원덬은 지금보다 더 의견 피력못해. 더 휘둘릴거고. 남친 말을 따르지 않았을때 그 사람이 점점 식는게 보이잖아? 그럼 더 그 상황 못벗어나거든.
진짜 결혼쪽으로는 상황이 최악이야.
난 원덬이 현남친이랑 헤어지면 당연히 그런 사람 못만날거라고 봐. 왜냐면 현남친만큼 원덬보다 나이 많이 많고 직업적 격차가 나는 사람 남자는 원덬이 나이가 들수록, 대학원을 졸업하고 좋은 직업을 가질 수록 없어질테니까. 그때가 되면 그만큼 잘해주는 사람은 아니더라도 동등한 관계 속에서 결혼할 수 있겠지.
원덬과 남친 사이를 모르니만큼 잘해주는 이유에 대해 내가 너무 속단하고 단적으로 썼는지는 모르겠어. 개인적으로 내가 너무 남편쪽에 맞춰 결혼한게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해. 원덬은 그런 후회하지 않도록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 부디 좋은 결정 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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