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가 블루투스로 폰이랑 연결해서 데이터 저장도 해주고 그래프도 보여주는건데
작년 11월에 사서 야금야금 야식끊고(배달) 일주일에 8키로 정도 걷는걸 3~4일정도 했더니 지금 12kg 빠짐.물론 더 빼야햄. 지금 뺀거보다 배는 더 빼야함.
식욕은 점점더 커지고...걷기 하고 나면 손발에 힘이 딸려서 덜덜덜 떨리지만
사람들이 뒤태가 달라졌다. 옷 새로 산거냐(폼이 달라져서) 말 들으니깐 할맛난다.
가난한 자취덬이라 도시락 이런거 꿈도 못꾸고 그냥 양을 아예 반으로 줄어버렸어. 그리고 어차피 가난해서 이제 배달음식 먹고싶어도 못먹음 ㅎㅎㅎ그돈이면 회사 점심 구내식당 2끼 이상인디..가끔 걸어다닐때 야채가게 보이면 오이몇개 토마토 몇개 사서 일주일동안 입 심심할때 마다 먹고
평일 점심엔 회사 식당에서 샐러드를 팔아서 그걸로 배채워. 누가 부페 데려가준다고 하면 가서 미친듯이 흡입할수 있지만..ㅎㅎㅎㅎㅎ
여기서 10키로만 더 빼면 회사 입사했을때 몸무게 인데 ㅎㅎㅎㅎ한번 찍어보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