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VKjDx
https://img.theqoo.net/mKvoM
1월 19일 시작해서 3월 28일, 딱 70일이 되는 날이야.
살짝 내 다이어트 이야기부터 해볼게.
나는 168cm에 89kg으로 작년 8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런데이를 시작할 때쯤 66~68kg을 2개월 정도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었어.
주로 홈트와 만보 걷기, 식단으로 살을 빼고 있었고 다행스럽게도 건강검진 때 건강에 이상도 없더라구 ㅋㅋㅋ
쭉쭉 빠지다 2개월 정도 멈칫하니까 지금까지 잘 뺐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면서도 약간 초조했음 ㅠㅠ
그때 운동 좋아하는 친구가 내가 맨날 걷는 걸 아니까 이제는 뛰어보라고 런데이를 추천해줬어.
다방에서도 종종 본 건데 사실 뛰는 거는 자신 없어서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었거든.
처음 시작했을 때는 진짜 1분 천천히 뛰었는데도 토할 거 같았음.
근데 진짜 다 뛰고 나니까 드는 묘한 성취감에 재미가 붙었어.
그래서 안 될 거 같아도 이전 트레이닝을 반복하는 거 없이 계속 앞으로 갔음ㅋㅋㅋ
뛰는 시간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다음에는 저거 못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도 일단 함.
사람이 그래도 늘긴 하는지 일단 하니까 되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
그렇게 8주, 오늘 30분까지 뛰는 걸 완료했네.
8주 3회차 트레이닝 마무리 멘트를 듣는데 진짜 눈물날뻔 했어.
왜인지는 런데이하는 다방덬들이 직접 들어보면 알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진짜 성취감 쩔고 내가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신감에 살고 있는 요즘이야.
가장 중요한 거! 체중은 런데이 하는 동안 약 5kg 정도 빠졌어.(68kg를 기준으로 하면....ㅎㅎ)
오늘 들어와서 샤워하고 딱 재어보니까 62.8kg이더라고.
물론 그동안에 홈트하고 런데이 안 하는 날은 만보 걷고 식단도 조절하고 다 했어. 친구 만나면 먹기도 하고 치팅도 하고.
근데도 이렇게 빠진 건 런데이 덕이 아닐까 하는 나의 생각이야!
혹시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덬들 있으면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 꼭 달라지니까
조금만 참고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
나 진짜 의지박약인데 나도 했거든? 그럼 다방덬들 다 할 수 있다 ㅋㅋㅋㅋ 진짜야 ㅋㅋ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뛸 수 있는 선에서 뛰면 되니까 다들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다.
다들 예뻐지고 행복해지자! 화이팅!!
(나에 대한 뽕이 차올라서 너무 거창하게 쓴 거 같어 길어서 미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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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시작해서 3월 28일, 딱 70일이 되는 날이야.
살짝 내 다이어트 이야기부터 해볼게.
나는 168cm에 89kg으로 작년 8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런데이를 시작할 때쯤 66~68kg을 2개월 정도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었어.
주로 홈트와 만보 걷기, 식단으로 살을 빼고 있었고 다행스럽게도 건강검진 때 건강에 이상도 없더라구 ㅋㅋㅋ
쭉쭉 빠지다 2개월 정도 멈칫하니까 지금까지 잘 뺐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면서도 약간 초조했음 ㅠㅠ
그때 운동 좋아하는 친구가 내가 맨날 걷는 걸 아니까 이제는 뛰어보라고 런데이를 추천해줬어.
다방에서도 종종 본 건데 사실 뛰는 거는 자신 없어서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었거든.
처음 시작했을 때는 진짜 1분 천천히 뛰었는데도 토할 거 같았음.
근데 진짜 다 뛰고 나니까 드는 묘한 성취감에 재미가 붙었어.
그래서 안 될 거 같아도 이전 트레이닝을 반복하는 거 없이 계속 앞으로 갔음ㅋㅋㅋ
뛰는 시간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다음에는 저거 못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도 일단 함.
사람이 그래도 늘긴 하는지 일단 하니까 되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
그렇게 8주, 오늘 30분까지 뛰는 걸 완료했네.
8주 3회차 트레이닝 마무리 멘트를 듣는데 진짜 눈물날뻔 했어.
왜인지는 런데이하는 다방덬들이 직접 들어보면 알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진짜 성취감 쩔고 내가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신감에 살고 있는 요즘이야.
가장 중요한 거! 체중은 런데이 하는 동안 약 5kg 정도 빠졌어.(68kg를 기준으로 하면....ㅎㅎ)
오늘 들어와서 샤워하고 딱 재어보니까 62.8kg이더라고.
물론 그동안에 홈트하고 런데이 안 하는 날은 만보 걷고 식단도 조절하고 다 했어. 친구 만나면 먹기도 하고 치팅도 하고.
근데도 이렇게 빠진 건 런데이 덕이 아닐까 하는 나의 생각이야!
혹시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덬들 있으면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 꼭 달라지니까
조금만 참고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
나 진짜 의지박약인데 나도 했거든? 그럼 다방덬들 다 할 수 있다 ㅋㅋㅋㅋ 진짜야 ㅋㅋ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뛸 수 있는 선에서 뛰면 되니까 다들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다.
다들 예뻐지고 행복해지자! 화이팅!!
(나에 대한 뽕이 차올라서 너무 거창하게 쓴 거 같어 길어서 미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