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음제 갖고 10살 여아 차에 태운 70대男…“범죄예방위원도 했으니 선처해 달라”
43,177 324
2025.08.12 18:43
43,177 3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3440?sid=001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10살 초등생을 유괴하려 한 7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12일 미성년자 유인 미수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지난 5월 22일 오전 남양주시 내에서 등교하는 초등학교 3학년 B 양을 간식 등으로 유인한 뒤 자기 차에 태워 유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당시 B 양의 모친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딸의 등교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A 씨가 검은 승용차를 몰고 딸의 옆을 따라가며 계속 말을 걸었다고 한다. A 씨와 대화하던 B 양이 조수석 문에 손을 올렸고 B 양의 어머니는 “타지 마!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이에 A 씨는 도주했다.

A 씨는 납치 시도 전날과 전전날에도 B 양에게 접근해 친근하게 말을 걸고 껌이나 장난감을 사주며 이틀 연속 손을 잡고 통학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신체적 추행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6일 만에 서울 중랑구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그의 차에서는 피임기구와 발기부전 치료제, 최음제로 추정되는 불상의 액체 등이 발견됐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전과가 없고 전직 범죄예방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법무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며 “피고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피해 아동 측이 용서한 점 등을 고려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A 씨도 법정에서 “피해를 본 아이나 부모에게 정신적으로 고통을 준 데 반성하고 있다”고 최후 진술했다.

선고는 다음 달 11일 내려질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5,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4,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61 정치 니들이 뽑았으니 알아서 해야지 일해라 일본은핼 13:54 49
2957860 정보 성심당 케익부띠끄 딸기요거롤 출시🍓 13:53 153
2957859 이슈 잘생긴 친구랑 일본여행 갔다가 버려짐 1 13:53 407
2957858 정치 미국이 저 난리 난게 자국 대통령때문인 게 진짜 어이 없는 일이다 1 13:50 449
2957857 이슈 일제강점기라고 독립운동같은거 하지말고 일본인돼서 잘살면 되는거아님? 11 13:50 682
2957856 기사/뉴스 미야오,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K팝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 노미네이트 13:48 40
2957855 이슈 포니테일+풀뱅에 뾰족귀로 나타나서 ㄹㅇ 엘프 같았던 여돌 1 13:44 802
2957854 기사/뉴스 장민호, ‘과메기 호마카세’로 최고의 1분 장식 (편스토랑) 1 13:41 343
2957853 이슈 의외로 연재되고 있는 사실 모르는사람 많은듯한 <재벌집 막내아들> 프리퀄 시리즈 (진양철 할배 젊은시절 얘기) 6 13:40 1,240
2957852 이슈 임금 협상 관련 사상 첫 파업도 진행했었던 삼성전자 노조 (2024년) 8 13:37 730
2957851 유머 게스트에게 사심채우는 안성재 ㅋㅋㅋㅋ 안성재가 바로 형 동생 하자고 들이대는 게 웃기다... 8 13:36 2,474
2957850 이슈 일본놈들이 지네 국영방송 아침드라마에서 계속 전쟁피코하는데 먹히는 이유 48 13:35 2,390
2957849 유머 음 우울증이 있고 술을 좋아하신다는 술을 별로 드시지 않네요 11 13:34 1,656
2957848 유머 Cu신상 삼겹살바 18 13:33 2,409
2957847 이슈 지금 출판계가 AI로 뒤집어진 이슈 세금 줄줄이 세는 "딸깍 출판" 5 13:33 1,478
2957846 기사/뉴스 '모범택시3', 5인방 종영 소감…"사이다 이야기, 다시 만나길" 8 13:32 434
2957845 유머 독일 사람들이 개노잼이라는 편견이 틀린 이유 26 13:29 2,276
2957844 기사/뉴스 배우 조복래, 결혼 5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 "코로나19로 미뤘던 예식 올린다" 5 13:29 2,497
2957843 이슈 넷플한테 안경 선물받은 임짱 13 13:29 2,179
2957842 이슈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 업뎃 (화보) 12 13:25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