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년전에 왜때문인지 다쳐가지고
몇번이나 사진 찍어봤는데 문제가 없대...
그래서 전엔 한의원 가서 침맞았는데 ㄱㅊ하더라고?
근데 난 걍 정형외과 가는 거 좋아해서
다시 가서 물치하고 체충파도 하고 그랬는데
차도가 전혀 없늠 쌤이 mri찍고싶으면 찍자는데..
찍어볼까 걍... ㅜ
심지어 이젠 걍 한의원 다닐까 싶었는데
내가 뭐 수술 앞두고 재활의학과 상담 갔더니
이제 침 금지라구... 그러더라고
유방암 수술하면 팔에 침맞지 말라 그러고
자궁암 수술하면 다리에 침맞지 말라더라?
림프 어쩌구.... 이제 정말 정형외과 뿐이야
근데 사진 찍고 뭘 알게되면 ㅠ 뭐 다른 치료가 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