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 방송장면과 수미상관으로 방송 찍은 거부터 눈물나더라
우리나라가 아이엠에프 빚 3년 일찍 다 갚았다는 거도 울컥하고
지금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나도 태풍이처럼 태풍상사 직원들처럼 힘차게 살아야지...
그리고 태풍이 엄마 진짜 넘 좋아
범이 전공까지 생각하는 거 봐
태풍이 대사처럼 태풍이가 엄마 닮았어 따뜻하고 사랑 넘치고
또 아빠처럼 꿋꿋하게 헤쳐나가고
중간중간 복장 터지는 에피도 있었지만
캐릭터 하나하나 소중하고 예뻐서 끝까지 달렸고
암튼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