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ㄴ 겉달속강 앞에 겉강속달이 하얀 침의를 입고 잠들어 있고



ㄴ (그 속내야 우희를 위함이었지만 무튼)
마치 운雲이 시시때때로 달月을 제뒤에 제옆에 숨겨 강江과 우희雨가 국혼을 무사히 치루기를 바라왔던 행동들 때문에 세자 강이 질투아닌 질투로 어지러웠던 걸 말하는듯

ㄴ겉은 강이지만 속은 달이듯

ㄴ 겉은 달인듯 속은 강일지니

ㄴ 공홈소개글 보면 달이의 룸메인 궁녀 이름이 연심이라 적혀있는 거 같던데
저 나인의 이름을 빌려보자 하면 배경이 된 사람'그리움(戀心)'이 발 뻗고 누워있는 그 밤 세자 강이 달이의 몸으로 그 주인 생각으로 잠못드누나 하는 것처럼 각각 상황에 맞춰 표현해놓은 듯해서 새삼 깨알같더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