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면
박찬욱 감독님이 만든 봉준호 감독 영화를 본 느낌?
(저는 영화알못이고 그저 개인의 감상입니다.
걍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서려 한 게 느껴져서)
내가 전작들 사실 거의 안 보고 금자씨랑 헤결만 봄
근데 그 중 제일 재밌었어
중간에 몇몇 섹슈얼코드?? 들은 이런장면 굳이 했는데
말고는 그 염혜란 이성민 이병헌 셋이 티키타카도 재밌고
손예진 이병헌 부부싸움 씬도 너무이쁘잖아!!
할 때 맞지맞지 하고 (진짜 예뻐)
전체적으로 웃음 날 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 좋았어 ㅋㅋㅋ
아 근데 나 분명 영화 소개인가 어디에서
실직하게 되면서 그리고 가족들이 떠난다 그래가지고
유연석등장: 아 저래서 예진언니가 바람이 나서 갈라서나!!
예진핸드 사과나무 밑 팔 때 : 이런 사람이랑 못살아 하고 떠나나
이러면서 봤어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어찌저찌 복귀해서 출근했는데
사람들은 결국 다 기계로 대체된 거에서
우리 현실도 그렇겠지 하고 약간 씁쓸했다...
영화땜에 세트 만든 건가 실제 공장에서 찍었을까
요즘 공장들은 진짜 그렇겠지.. 하면서
그 와중에 그래도 치이거나 사고나면 어째
이인1조로 해주십쇼 라는 뻘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