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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이 본래 수라상을 들이던 문 말고 옆쪽에 문을 벌컥 열어서 지영이랑 궁인들이 깜짝 놀라는 장면 있잖아
이게 왠지 니가 왜 거기서나와의 그무엇 같아서 신선했다가 또 한편으론 잠깐만 정해진 길이란 게 꼭 하나만 있으리란 법은 없는 거잖아
이헌이 앞으로의 큰 고비를 누구나 이헌이 행동답다할 걸 비켜선 지영의 당부를 지키는 다른 길을 찾을런지 또 알아 하게 되서인지 저 장면을 되새겨 보면서 뭔가 정도를 살짝 비트는듯한 변주의 시작같아 보였다면 오버이려나?!


때문에 예고에서 나온 '폭군이 아닌 걸로' 약속해달라는 지영의 한마디가 복선아닌 복선이 될 수도 있겠단 희망 한자락 붙잡아 본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