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놀아여 아 맞아 재회씬 다시 보면서 느낀건데, 13화 엔딩에서 서지환 헤어질 생각이었던 걸로 보이더라
1,023 3
2024.09.03 14:01
1,023 3

서지환이 서태평을 보고나서 휴대폰도 잊을 만큼 정신이 없었고

무작정 걷기 시작한단 말야 

 

서지환를 버스정류장 그리고 횡단보고 여기에 지하철 역사를 등에 지고 세워놓는데

좌로 가냐 우로 가냐 그 고민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더라고 

 

대놓고 두 사람, 서태평과 고은하의 대사를 대립시켜,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냐 은하의 말을 믿고 다시 현재를 사냐.

 

그러다가 복잡함 마음으로 길을 걷는데

보면 회상 몽타주가 나오고 현재 시점에 들어가는 은하의 눈물과 지환이의 한숨이 나오잖아 

 

난 저 몽타주가 은하 시점인줄만 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환이 시점도 맞는거 같은거야

4화 과거 회상이 은하 시점뿐 아니라 지환이 시점이었떤 것 처럼 ㅇㅇ 

 

이제 아버지로 인해서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에 마주하니

은하를 노리는 아버지로 인해서 이제 답이 없어져서 일단 걷고 보는 느낌이었어

이제 끝인가? 어떡하지 답답한 막다른 골목에 마주한 느낌으로 걷고 있더라고 

 

걸으면서 어린 시절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이어지고 나누고 

너를 기억하고 보고 싶었고 그렇게 찾았는데 몰라봐도 너와 함께 있는 그 마음이 행복했고 

그럼에도 너를 위해서는 답답한 이 순간을 해결책을 위해서는 헤어짐 밖에 없나?

그런 그런 막다른 골목으로 가던 감정선에서 그 길목을 막은게 은하다

 

은하씨가 어떻게 여기에

식의 대사도 집에 있어야할 은하가 여기에 나타난거에 놀란 것도 있지만

은하에게 말할이 있는데 그 말을 할 대상이 눈앞에 있는 거에도 놀란 느낌이더라

 

아무리 봐도 헤어질 결심을 한 60% 이상은 하고 걷다가 우연히 은하를 만난 느낌이었다 

 

은하가 현우인걸 알아봐주니 다시 한 번 내가 현우임을 믿고 

정확히는 내가 착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 은하의 말을 믿고서 다시 일어선 ....

 

서지환으로 느껴졌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77,7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03,1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3,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5,46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2 ver.) 58 02.04 171,505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11 24.02.08 2,624,652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665,43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775,428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4 22.03.12 4,909,44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4,029,89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4,077,486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71 19.02.22 4,207,17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356,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47 후기(리뷰) 퇴마록 보고옴(ㅅㅍ) 2 02.27 444
4846 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울드 헌정연서 깔린 부분만 정리해봤는데 ㄹㅇ 갓정연서가 맞다... 14 02.27 283
4845 후기(리뷰) 원작 모르는 원덬의 퇴마록 후기 2 02.26 429
4844 후기(리뷰) 오늘 개봉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관객 반응 9 02.26 499
4843 후기(리뷰) 퇴마록 3 02.26 254
4842 후기(리뷰) 영화 키친 결말에 대한 깊생.... ㅅㅍ 13 02.25 853
4841 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참 아프면서 따뜻한 데칼이었던 윤휘 5 02.24 246
4840 후기(리뷰) 별물 와 망드는 보통 총체적 문제인데 이건 독보적 내용이 문제네 02.23 384
4839 후기(리뷰) 퇴마록 가족끼리 보고옴!!!! 1 02.23 294
4838 후기(리뷰) 퇴마록 ㅜㅜ 존잼이네 5 02.23 384
4837 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서인이 구덕이 처음 만난 날 그의 마음은 4 02.23 268
4836 후기(리뷰) 지배종 지금 막 다보고나서 쓰는 럽라가 있는가 디플인데 돈내고 볼만한가에 대해 5 02.22 524
4835 후기(리뷰) 퇴마록 원작팬 보고 쳐울다 나온 후기(ㅅㅍ) 11 02.22 754
4834 후기(리뷰) 한국 판소의 미래는 애니다 -퇴마록 봐야할 덬 리스트.txt 내맘대로 정리함 2 02.21 299
4833 후기(리뷰) 지배종 마지막에 해커말인데 (스포) 1 02.21 246
4832 후기(리뷰) 지배종 배우들 넘 맘에 들어 02.20 227
4831 후기(리뷰) 지배종 이제야 봤는데 너무재밌어 5 02.20 387
4830 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승휘의 11,12회 감정들 적어봄 11 02.20 524
4829 후기(리뷰) 미키17 시사회 후기 약스포 5 02.20 826
4828 후기(리뷰) 트리거 추자현 조해원 결말에 대한 감상 ( 초 강스포) 3 02.20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