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82키로에서 다이어트 시작했어
운동은 따로 한게 없고 원래 걷는걸 좋아해서 하루에 만보 이상 걸음
나는 밖에선 적당히 먹는데 집에만 오면 고삐풀린듯이 먹어서 살찐 케이스야 ㅠㅠ
초반엔 집에서 저녁 먹는 것만 절제해서 78키로 까지 뺐고
그 이후에는 간헐적 단식 알게되서 16:8로
8시간 동안은 평소대로 점심 저녁 먹고 잠자는 시간 포함 16시간 동안 공복 유지하는걸로 천천히 빠져서 지금은 66키로야
그 전에는 무조건 먹으면 안돼 참아야해 이렇게 다이어트 해와서 그런지 결국 참다가 폭발해서 다이어트 포기하게 일쑤였는데
간헐로 하니까 8시간 동안은 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맘이 편해짐
물론 2년 동안 폭식이 몇번이나 터졌어 ㅠㅠ
짧게는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정도씩
그래도 폭식 후에 정신차리고 이틀정도만 공복 시간을 평소보다 길게 가지니까 금방 돌아오더라!
요새 아임닭이라던지 굽네같은 곳에서 닭가슴살 식품이 너무 잘나와서 회사에 그거 시켜 놓고 먹고 있어
다음달부턴 몸 건강 위해서 수영이랑 pt도 생각중이야!
또 언제 폭식이 올지 두렵지만 잘 이겨내서 50키로까지 빼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