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하면서 4킬로정도 빠졌는데 끝나고 한두달 사이에 여행도 두번 가고 일도 너무 바빠져서 직장에서 밤새는 날이 많아져서 피티도 잘 못다니고 일 바쁘다고 굶다가 한번씩 입 터지면 스트레스성 폭식에 야근하다 새벽에 군것질+액상과당 섭취 등등 완전 방탕한 생활......
절대 하면 안될 짓만 골라해서 상황만 보면 당연히 백퍼 요요 올 것 같은데 이상하게 오히려 스위치온 끝났을 때보다 1킬로 이상 빠짐
끝났을 때가 54 후반~55 초반, 지금 53 중반인데 지금도 계속 조금씩 천천히 내려가는 추세
근육은 스위치온 시작 전이나 현재나 거의 유지 상태야
나 5년쯤 전에 정신적으로 힘든 일 있어서 1~2달사이에 거의 10킬로 가까이 찌고 그 후엔 뭘 해도 57 밑으론 안빠져셔 반쯤 포기 상태였는데 너무 신기함
예전같으면 이 상태면 백퍼 몸무게 불어났는데 지금 무슨 바퀴 하나 빠진 자동차 타고있는데 그게 요상하게 어떻게든 멀쩡하게 굴러가고있는 것 같은 기분임
대체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되지...??
이제 회사 일 바쁜것도 안정되어가니까 식습관 정신차리고 잘 챙겨먹다가 스위치온도 슬슬 다시 2회차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