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다낭성/당뇨위험(부모님이 당뇨, ㄴㄷ 증상은 있긴했으나 진단은 x)
처음에 2.5 두 달 한다음에 6키로쯤 빠졌고 이때는 난생처음 식단/운동하면서 해서 근육도 거의 안빠짐.
뱃살때문에 밤에 숨쉬기가 힘들었는데 숨이 좀 쉬어졌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뱃살이 들어감.
근데 아직은 식습관이 안좋은 것 같고 나의 의지는 매우 약하다는 걸 알고 적응용량이기도 하니깐 5로 올렸었거든
첫번째 펜 때는 영향이 씨게 와서 하루평균 700칼로리 먹었어. 그래서 10일 있다가 2번째 맞았는데 그때는 그냥저냥 괜찮더라고. 이때도 하루평균 1000칼로리 너무 적었지만 그래도 적응되면 먹을 수 있는 양이 늘 줄 알았어..
근데 이번 3번째 펜부터 장난이 아냐. 1~2일째는 액체만 먹었고
하루에 편의점에서 파는 죽 1/2만 먹고 꿀물만 마시면서 버텨도 (원해서 그런것 아님.. 죽도 노력해서 먹은것임)
새벽에 음식물 역류 느낌나고 아침은 꿈도 못꾸고 점심에 그나마 약간 들어가서 두유 반 먹고 1시간있다 죽 1/4 먹고 이렇게 버텨보려고 해도 또 속 안좋음.
그래서 지금 3번째 펜 이후 2주됐거든? 2주동안 하루평균 250칼로리 먹음. 그 결과로 1.1달동안 10키로가 빠짐.....
내가 마운자로를 하면서 세운 목표는 이렇게 급격한 감량 절식말고 6개월~1년안에 식습관 잡고 식단/운동하면서 요요 적게 오는 다이어트 하기 였는데...
몸에 기운이 없으니까 평소에 사고력이 저하되는 것 같고 일상생활이 힘들고 운동은 뭐 아예 못함
살면서 처음으로 눈이 움푹 패여보고 저혈당으로 어지러워봄.
목에서 뭐가 안넘어가니 영양제도 당연히 못 먹음. 소화안돼서 매일 소화제를 먹어도 저랬음.
이대로 가면 건강만 상하고 오히려 몸에 안좋을 것 같아서 펜 하나 남았는데 그만두려고 결정했어
내가 고도비만이었어서 아직은 bmi기준 정상체중이 아닌데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 아직 의사랑 얘기는 안해봤지만...
아무튼 이랬다는 경험을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