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는 곳
소규모 PT샵 / 집에서 차로 15분
<장점>
1. PT 선생님 따라서 온 곳
- 개인적으로 운동 알려주는 방법이 나랑 잘 맞음 (너무 다그치는 타입X, 재활)
2. 전반적으로 관리 잘됨
3. 여성 회원 비율 높음
4. 샤워부스
5. 번화가 아니라서 동네가 조용함
<단점>
1. 규모가 작아서 수업 할 때 다른 수업하는 분들이랑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우 있음
2. 기구가 많지 않음... (이건 나도 슬슬 욕심 나고 선생님이 알려주는데 한계 느낌)
3. 차로 15분 거리라서 개인운동을 안 오게 됨...
(근데 수업은 한번도 안 빼먹고 다 함!! + 오면 꼭 유산소는 함...)
----------------
옮길까? 생각하는 곳
200평 대형 헬스장 / 여기도 집에서 차로 15분
<장점>
1. PT 선생님 있음 - 여기로 옮긴다고 함
- 더 배울 생각 있어서 연장 생각하고 있었음..
2. 넓고, 기구가 많음
3. 넓으니까 각자 운동한다고 바빠서 사람들 사이에 묻힐 수 있음
4. 헬스장 대표한테 7년째 배우는 회원 있다고 함... (신뢰도 있는 느낌? 후기에서 봄)
<단점>
1. 샤워실이 그 수련원 시스템 같음
2. 건물 자체가 오래됨.. (이건 어쩔 수 없나; ㅋㅋㅋㅋ)
3. 차로 15분 거리라서 개인운동을 안 가는 문제 어떡하나 싶음... 이게 제일 큰 고민 포인트
4. 존나 번화가... 예전에 이 동네에서 차 사고 난 적 있어서 (내가 박힘) 트라우마 살짝 ㅋㅋ
옮긴다 1 / 집 근처 다른 헬스장 알아본다 2
PT 선생님 따라서 두번째 옮기는 건데
운동 느는 거 생각하면 가서 배우고 싶긴 한데...
헬스장에 돈 내놓고 안 가는 거 생각하면 이거 맞나? 싶어...
원래 집이랑 가까운 헬스장 다니다가 옮긴 건데
집 가까운 곳은 바로 헬스장 뛰어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는데 (주4일 출석 기본..)
단점은 개인운동 가면 웨이트 잠깐 깔짝이고 거의 유산소만 했음...
지금 약간 그런 상태거든?
애매하게 할 줄 아는 거 생긴 단계?
그래서 확실하게 더 배우고 졸업 ㅋㅋ 하려고 했는데
PT쌤 믿고 한번 더 옮겨볼까...?
자차 있어서 이동하는덴 크게 문제는 없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