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하게 의식한다는 거 알고 있음!! ㅠㅠ)
난 보통 엄청 두사이즈 정도 큰 박시한 티셔츠에
레깅스 입고 운동하는데
요즘엔 운동하는 자세가 쫌 나오는 시기라서
내가 운동할 때 힘이 잘 들어가는지 보고 싶거든!!
근데 아직 나는 몸이 엄청 좋진 않고
특히 엉덩이 엄청 부담스러운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비라서 진짜 난리남...
그리고 팬티 라인으로 살이.. 쪄서 울룩불룩하거든 ㅋㅋㅋㅋㅋㅋ 아악
큰 마음 먹고 위에 좀 붙는 티셔츠 stl에서 샀는데
도저히 하체가 민망해서 (이 위에 반바지도 입어봄 ㅠㅠ)
그냥 옷장에 다시 봉인했어...
조거 바지 입으면 좀 덜 민망하려나...?
모두 헬스장에서 운동에만 집중한다는 거 아는데
뭔가.. 그래도 아직까지... 민망........
그 허리에 셔츠같은 거 묶는 게 더... 이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