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6이고 운동하면서 몸무게 54-5 계속 유지해왔는데.. 골격근량 늘린다고 난리를 쳐서 체지방 줄이면서 골격근량 쫌쫌따리 늘려가지고 몸무게는 계속 유지였거든

근데 한 달 전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 있어서 뭐 조금만 먹어도 토할 거 같고 그러다보니 먹는 거 거르고 그니까 또 양 자체가 줄어버리고 악순환 반복되는 거야

일주일 전에 얼굴이 반쪽 됐다는 소리 들어서 거울 보니까 낯빛도 너무 안좋고 몸무게 재보니까 50kg 됐더라.. 수분이랑 근육 다 날라간 거 같음.... 스트레스 받는 일 회피하려면 두 달 정도는 기다려야 하는데 그 전에 말라죽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