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다른 곳에서 받다가 대형 헬스장으로 옮겨서 개인 운동 하고 있는데 원래 피티 안 받아도 이렇게 말 걸어?
난 혼자 조용히 운동하고 싶은데 자꾸 와서 자세가 잘못 됐다고 하고(내가 피티 받았던 거랑 아예 반대로 이야기함.. 근데 이건 뭐 그렇다 치고)
아파서 3일 안 나갔더니 갠톡으로 왜 안 나오냐고 연락오고
개인 사정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어도 헬스장 겨우겨우 나가서 운동 조금만 하려고 했더니 왜 이렇게 계속 쉬고 있냐고 땀이 하나도 안 났으니까 열심히 해야 된다고 말 갈고
이게 갈 때마다 계속 반복 되니까 운동 가는 게 너무 부담이야ㅠㅠㅠ 짜증까지 날 지경... 원래 이 정도는 흔한 거야?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나ㅠ
난 피티 받는 회원들만 이런 관심을 주는 줄 알고 일부러 피티 끝나자마자 헬스장도 옮긴 건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