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스펙이 165cm에 58.5kg 여자임!
1월 62kg에서 클린식 식단/헬스운동 시작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한다고 하는데 근력도 안 붙고(붙다가 빠짐..) 체중도 안 빠지고
얼마 전에 57까지 내려갔다 싶어서 넘 기뻤는데 일주일 유지하곤 다시 58.5로 올라와서 멘탈이 좀 나감...ㅋㅋㅋ
호르몬도 있다보니 1kg 정도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한다는 건 머리로 아는데, 근육도 그렇고 체중도 그렇고 늘다가 빠지고 빠지다 늘다보니 힘들더라.
먹는 양은 1500~1600 사이 그러니까 기초+250~400정도 먹어. 전에는 200 맞춰서 먹었는데 근육이 늘다가 빠지길래 칼로리 늘려본게 고정이 됐어.
메뉴는 주로 밥이 들어간 한식(밥+단백질고기메뉴+야채)이고
하루 한 끼는 무조건 클린식(밥+닭가슴살+야채 고정)으로.
뭘 먹든 끼당 칼로리는 400~500칼로리야. 저울로 재서 먹고 영양소 부족하다 싶으면 중간에 간식타임도 넣어 맞춤.
운동은 주3~4회하는데 헬스고
준비운동 10분+근력 3~40분+유산소 4~30분+마무리10분 90분 맞춰서 해.
무산소 1세트당 20회 3세트함(원래 15회씩 했는데 근육 떨어지는 추세 들자마자 늘렸어) 유산소는 인클라인을 주로 함
혹시 변화를 준다면 뭘 줘야할까? 먹는 것도 적게 먹는다는 생각 안 하는데... 변화가 안 보여서 좀 괴로워. 일단 유산소 시간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무산소 세트를 1세트씩 더 늘려볼까하는 막연한 계획만 갖고 있는데 이 외에도 조언을 받을 수 있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