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초고도로 살다가 과체중까지 뺐고 지금도 정상체중을 향해서 운동중인데
오늘 크거나 헤지고 색 빠지고 한군데 이상 찢어진 옷들 버려야겠다 싶어서 옷 입고벗고 하면서 거울을 무심코 봤더니 겨드랑이 아랫배 엉덩이 위쪽? 등등 뭐 튼살이 눈에 확 띄더라고 근데 튼살은 흉터 잘 안사라지는 것처럼 살성?같은 거여서 방법은 딱히 없는거지?
크롭티 다이어트 목표로 한 장 사둔거 입어봤는데 살이 살짝 보이는 등쪽이랑 아랫배 튼살 쫙쫙 보여서 못입겠다 싶음ㅠㅠ 그냥 다들 입나? 아님 크롭티류는 포기햐?
어차피 과체중이라 더 빼야 해서 내년이나 돼야 제대로 입던지 말던지 하겠지만 뭔가 시무룩하네 ㅠㅠ 아님 정상체중 되면 좀 쪼그라들려나(?) 궁금해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마음 편하려나
내 길을 지나가본 덬들의 경험담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