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2주 됐고, 음식이 삶의 낙이라서 못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고, 한두 달 정도 좀 익숙해지고 나면 다방에서 다들 하는 대로 탄단지 비율 제대로 맞추는 식단으로 바꿔 가려고! 일단 다이어트 자체에 익숙해지기 위한 음식인거 알아줘 워낙 헤비하게 먹으면서 살았어서ㅇㅇ
양은 전부 보편적인 1인분 (원래는 레알 1.5인분이 기본이었음...)
양배추+참치 볶음 / 햇반 현미밥 210g
계란+토마토+버섯 볶음 / 현미밥
우삼겹+숙주+양배추 야채찜 / 간장 조금
올리브유 적게 넣은 알리오 올리오(버섯,마늘,새우or우삼겹)
닭가슴살 오픈 샌드위치
순두부+간장 조금 / 현미밥
오이+참치+현미 비빔밥
두부 부침+달걀프라이 / 현미밥
샐러드 파스타 / 저당 오리엔탈 드레싱
컵누들 마라탕 맛으로 만든 마라샹궈(버섯,우삼겹,새우)
이게 지금 내가 2주동안 돌려가면서 만들어 먹은건데, 혹시 막 '이건 좀 그닥 도움은 안될듯' 싶은 것들 있을까...?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맛있게 먹고 싶어서 나름 고려 해본건데 이래라 저래라 해주면 고맙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