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라서 사실 식단 조절을 좀 빡세게 하고 있었는데
집에가보니 어머니가 다이어트 도와주고 싶다며
호박잎에다가 밥이랑 예쁘게 쌈싸서 먹으라고 해줌
이렇게 생긴거..!
이걸 다 먹으면 평소에 내가 먹던 밥에 딱 두배인걸 아는데도
이거 해주고 싶어서 더운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만들었을 엄마를 생각하니 안먹을수가 없지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든든하게 밥먹고
맛있다고 폭풍칭찬 한다음엔 다음에는 두부로 해달라고 했다ㅋㅋㅋ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운동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