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이고 50.몇에서 거의 3년 유지어트 하다가 작년 가을에 마음고생하면서 48 찍었거든. 그 때 건강이 안좋았어서 올해 다시 50까지 올라올 생각으로 유지어트 안하고 찌우고 있었는데 어제 병원 가서 재보니까 이제 52.몇 됨… 다시 빼려고 하는데 그새 행복하게 먹는 삶에 눈떠버렸는지 그냥 돼지로 살면 되지 않냐는 생각만 들고 마음이 안잡힌다. 근데 또 거울보면 배가 빵실해진게 속상하고 자존감 떨어지고…살찌는 습관은 다 들었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스트레스받아 양가감정 오지네
잡담 찌우려고 하긴 했는데 너무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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