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피티 없이 혼자서 운동해서 4kg 뺐고
올해 2월부터는 근력 키우고 싶어서 피티 시작했어.
다음주에 20회 끝나는데
지금 다니는 곳은 8.8이라서 너무 비싸고
회사 근처에 5.5 있어서 여기서 해볼까 해
고민하는 이유는
1. 운태기가 왔다...
피티쌤도 요즘 왜이렇게 운동하기 싫어하냐고 할 정도로
피티도 유산소도 너무 하기가 싫다...ㅠ
2. 새로가려는 피티샵은 기구가 많이 없다.
맨몸 운동은 숨차서 안좋아하고
기구 운동 좋아하는 편인데 새로 가려는 피티샵은 기구가 별로 없는 작은 곳이야
vs
1. 6월 중순에 휴양지 갈 예정이라 살을 더 빼야한다
확실히 피티하니까 식단도 관리받고 체중도 작년에 비해 감량속도가 있어 (크진 않지만)
2. 오랜만에 다시 혼자하려니,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돼
지금 약간 운태기가 와서... 과연 혼자 의지로 운동을 나갈까? 걱정이 돼
덬드이라면 나같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거 같아??
164/66 과체중이고
작년에 1년동안 72->68
이번 피티 받는 3개월 동안 2kg 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