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표미안
한 4주전에 다이어트 한약을 찾았었던 덬이야.
지금 식이로만(액상과당 절제) 3키로 뺀 후기 올리려구!
참고로 내일 건강검진 가는데 나중에 건강검진 결과 오면 올려줄게
(몇년전에도 몸상태는 안좋았었어서 그거랑 비교해도 나아졌을거같다)
내가 다이어트 시작한 계기가 저녁에 과자를 한번에 2개씩 먹어치우는 내 모습을 보고 충격먹은거고
그때 몸무게가 67정도 되었었어(사진은 없어.. 넘 부끄러워서 사진도 안찍었다)
그리고 추석연휴에 매일 공부한답시고 스타벅스 가서 액상과당 높은 돌체콜드브루 벤티사이즈를 한 일주일 먹으니 밥은 안먹고 간식 위주로 먹게되서
살이 바로 2키로가 느는데다가 유제품때문에 배에 가스가 가득차서 배가 너무 빵빵해지고 거북한거야.
야식으로 과자도 먹었지만 오징어랑 어포과자도 먹었었어.. 완전 살찌는 구성위주로..(사탕은 매일매일 먹었어)
집안 내력에 당뇨와 고지혈증이 있다는걸 깨닫고 나서 액상과당 절제를 하기 시작했어
그게 10월 초쯤이었어.
현재 식단은
아침-밥조금 간단하게 김이나 김치나 집반찬
점심-일반식(회사에서 먹음), 초반에는 샐러드에 단백질 꽈꽉 채워넣음
저녁-그릭요거트+저당 요구르트+현미그래놀라30그램+퀘이커오트밀35그램
간식-당근+방울토마토+제로칼로리(동원복숭아티), 서리태, 먹태
이렇게 먹었어
주말에 공부하러갈때 빽다방 원조커피에 샷추가해서 가는데 이거는 최대한 저녁 6시 이전까지 다 먹고 이후에는 절대 안먹으려고 노력했어
초반에는 점심 일반식 양조절을 못해서 그때 몸무게가 안빠지더라구(회사다녀서 식단을 막하진 않았어)
초반에 더부룩한게 계속 가길래.. 한 5일정도는 점심에도 샐러드 먹어주고, 대신 단백질 꽉꽉채워먹었어.
식단이 몸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계속 가스가 차더라구..
한 3주 꽉 채워지니까 몸이 적응해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속도 편안하고 화장실 가는것도 걱정없고 좋아
그리고 가끔 주말오전 공복에 푸룬주스 두세모금 먹으면 위장청소가 되서 그렇게 조절하고 있어.
현재 몸무게 63정도 되고, 지금상태에서도 액상과당 절제 더 해야하는데 일단 확 끊는게 안되서 대체당 위주로 바꾸고 커피도 점점 아메리카노 먹는방향으로 바꾸려고.
아직 갈길 멀었고 최종목표는 BMI표준으로 만드는거야 내 키 164에 몸무게 58정도가 보통이더라구. 장기적으로는 요정도에 운동으로 잔근육 만드는게 목표라서 일단 식습관부터 바꾸고 운동시작할 예정이야.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결국 식습관 안바꾸면 돌아오길래 이번에는 액상과당부터 자제해서 완전 끊고, 이후에는 밀가루도 조절하려구..
밀가루음식(면류) 되게 좋아해서 덜먹어야하는데 이건 진짜ㅠㅠ 지금도 절제중이긴 해(낮에만 먹고 저녁에 절대 안먹어)
나중에는 운동으로 건강한 몸 만드는게 목표라 식습관부터 고치는거라 한 5년 걸릴거라 예상중이야ㅎㅎ
앞으로도 가끔 중간 과정이랑 후기 올리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