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득 난 왜 살을 이렇게 빼고 싶어할까 생각을 해봤거든
사실 이미 감량해서 보통~마름 사이 정도라 걍 이렇게 살아도 되는데
굳이 힘들게 더 마름으로 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난 뭘까... 생각이 들더라고...
난 마른 몸으로 먹으면 당당하게 내가 먹고싶은거 막 먹어도 눈치 안보이니까 그런거같음
통통시절에는 누가 뭐라 안하는데도 괜히 먹을땐 항상 뭔가 눈치가 보였거든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도
그리고 헐렁한 옷 입을때 살짝 슬림한 느낌나는 체형 갖고싶은거
확실하게 난 이 두가지가 내가 다이어트하는 동기같아 그래서 힘들어도 운동하고 식단한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