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덬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다이어트 하고 있는 덬이야. 4개월짼데 12키로 정도 빠졌거든 (근육량 1키로 빠졌어)스트레스 안받고 이런 다이어트라면 평생 하겠는데? 마음으로 순조롭게 하고 있어. 식단은 기초+200정도 먹으면서 운동 주 5회 하고 있고.
다이어트 시작할때 다방에서도 술 관련 글 검색 엄청 했는데 ㅋㅋ 누군가 이 글보고 도움이 되라고 남겨봐
- 나는 소주를 엄청 좋아하는 애주가야 ㅋ 다이어트 시작하고도 아예 끊지는 못할 것 같아서 적당히 마시기로 스스로 타협하고 마음을 다잡았어. 일 때문에 술 자리를 아예 피하기도 어렵고 ㅠㅠ
- 비지니스 술자리에서 "다이어트 하느라 못먹어요~"이럴 수가 없음. (사업 하고 있어) 그래서 걍 술이 먹고 싶을때 비지니스 미팅에서만 먹기로 마음 먹고 단 내가 일부러 만드는 자리는 안만들려고 노력했어
- 소주를 잔에 마시면 차면 원샷, 비우면 누가 채워주고. 그러다보니 많이 먹게 되더라구 ㅠ 상대방이 따라주면 안 먹을 수 없고.
그래서 니름 내 팁?은 맥주잔으로 소주를 마시는거야 ㅋ 소주를 2잔 정도 넣고 얼음 달라고 해서 온더락처럼 자리에 두고두고 마심. 그럼 상대방이 술을 안따라주거든. 이러면서 양조절을 하고 과음하지 않을 수 있었어!
- 안주는 가급 단백질로만. 좋았던 안주는 당연히 회,.. ㅎ 조개찜, 참소라데침 등등. 복지리탕 (미나리 엄청 많이 넣어주는 탕. 샤브샤브 같은 느낌으로 엄청 담백 ), 닭요리 (닭백숙, 닭한마리 등), 이자카야 가면 모찌리 도후, 호프집에서는 먹태구이, 수박화채, 이런거 주로 먹었어.
- 일로 만나는 식사에서 고기집 안갈 수 없엇는데 고기 잘 먹되, 반찬으로 나오는 야채를 엄청 마니 먹어서 너무 와구와구ㅋㅋ 먹지 않도록 했어. 첨엔 저녁에 고기 먹는날 점심 굶었는데 그러니까 오히려 저녁에 고삐가 풀리더라구. 저녁에 고기집으로 약속 잡히는 날은 점심에 집에서 도시락 싸가서 간단히 먹었어. 차라리 배를 좀 채우고 가는게 낫더라.
- 약속장소를 내가 정할 수 있게 유도해. 술 안주나 주종이 좋은 곳을 고를 수 잇어서. 이자카야 같은데로 잡아서 일품진로나 화요 먹는 것도 갠찮았어.
- 술 먹고 다음날이 중요하더라. 그냥 다음날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일상의 식단으로 돌아왔어. 절대 굶거나 절식하지 않았어. 대신 다음날 운동은 평소보다 더 빡세게 했어! 알콜 빠져 나가라~ 라는 마음으로 ㅋㅋ
- 근데 사실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술 생각이 안나기두 해. 아마 술 좋아하는 덬들 공감하겟지만 술이 엄청 좋다기 보단 저녁시간에 뭐하지? 술이나 먹을까 이 루틴이 컸던 것 같더라구. 요즘은 주중 3회는 무조건 운동을 가다보니 술 생각이 많이 안나긴 하더라.
- 잘 알겠지만 당질이 낮은 술 - 위스키 보드카 일품진로 화요 이런 애들이 그나마 좀 낫다고 해. 맥주는 원래도 안마셔서 천만 다행 ㅋ 화이트 와인 참는게 젤 힘들다 흑
별 얘기 아니고 뻔하지만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라고 올려봐. 예전엔 무조건 술 끊어야지 금주! 이러다가 술 먹게되면 에이 망했어 하고 다시 원점.. 이 루트 였거든. 참다가 폭음하는 것 보다는 머리 잘써서 먹되, 양 조절해서 먹는게 나은 것 같아!
(물론 아예 안먹는게 젤 좋겟지만 말야 ㅠ )
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