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꼭 몸의 건강이나 외적인 만족을 위해서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천일동안 날 위해 건강하게 챙겨먹고 재밌게 운동하면서 몸 건강 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이 많이 좋아졌고

그동안의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새로운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됐고 원래 의지박약에 겁쟁이, 걸핏하면 도망치는 회피형 인생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잘 숨긴 하거든 근데 그래도 한 번 쯤은 용기내서 도전도 해보고 부딪쳐보는 그런 마인드로 변했어

이왕 힘들게 관리하는거 긍정적으로 온전히 날 위해 달려나가길...💙 다방 고마웟 2000일에 또 올게

키빼몸 76에서 113-4로 유지중이고
비포 사진은 쬐끔 뺀 상태로 찍은 것들일거야
살 완전 쪘을 땐 내 몸을 남기는 것조차 싫더라고

암튼 나 진짜 열심히 했다고 자랑하고 싶은데 이걸 인스타에 올릴 순 없고 여기라도 올리고 감🙈

금방 펑할게
사진 댓

더운데 파이팅하자고 ദ്ദി(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