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피티 내가 번 돈으로 계속 결제해서 했었는데
엄마가 이번에 정년퇴직 하시면서 퇴직금이랑 이런 저런 큰 돈이 좀 들어왔어
그래서 나한테 계속 뭐 해주면 좋겠냐고 물어봤고
내가 정 나한테 뭐 해주고 싶으면 피티 연장할때 되어가는데 이번에 연장할 피티 결제해달라고 함..
엄마 퇴직하실때 꽃다발이랑 케이크랑 용돈 넣어서 선물드리고 파티열어드림
엄마는 걍 나한테 뭐라고 해주고싶어서 이번에 피티 결제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친구랑 얘기하다가 나보고 철 안든다고 되게 뭐라하는거야... 좀 황당 ㅠㅠ
거절하고 내돈으로 결제했어야했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