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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g대에서 시작해서 61.3kg 뺀건데도 아직 61.2k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처짐은 말할 것도 없는데 그냥 찐 상태로 사는 것보다는 살 처진 게 낫다고 자기합리화했어
골격근도 25~26kg 사이 유지중이라서 61.3kg 뺀 것치고는 근손실 별로 없었다고 정신승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일이라고 하니까 오래 된 것 같다가도
평생 초고도로 살다가 이제 겨우 1000일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더 해야겠군 하고 훨씬 까마득하게 느껴지네😇
암튼 체중감량 1000일 된 기념(?)으로 다방에 자랑 아닌 자랑 하고 간다
나 120키로대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했을 때 다 웃었거든?
심지어 살 빼느니 걍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 거 같단 말도 들었어
그래서 시작할 때는 아 그래 시발 못 빼면 그땐 진짜 죽자. 하는 맘으로 시작했거든
하면서도 10키로 뺐어요 해도 110키로고 20키로 뺐어요 해도 몸무게가 세자리라서
남들한테 이런 저런 소리도 많이 듣고 꺾일 때도 있었는데
중요한 건 꺾여도 하는 마음이여 꺾여도 다시 하자 하니까 1000일 지나있더라
나 이만큼 잘났습니다 하는 거 아니구.. 그냥.. 그냥 나같은 상황에 있는 덬들이 있다면 걍 본인도 할 수 있다고 말 해주고 싶은 게 다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할 수 있어 나도 했으니까 남들도 할 수 있는 거임ㅠㅠㅠㅠㅠ
난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긴 한데 그래도 할 수 있다
혹시라도 방법이 뭐였냐고 물어보면 난 걍 무식하게 (초절식+관절 갈아넣어서 유산소만 하기) 했던 거라 절대 권장 안하는 방법임ㅠ
그래도 걍 이런 경우에 꼭 해주고 싶은 말이라면
1. 절식은 하지말기(탈모+현기증+저혈압+요요 지름길.. 존나 후회해)
2. 초고도에서 빠르게 감량하지 말기(살처짐.. 존ㄴ나 후회해22)
3. 근력운동하기(지금도 거지인데 몇년 전에는 더 거지였어서 헬스장 다닐 돈도 없어서 홈트+야외걷기만 했는데 살 처진 상태에서 근육 채워넣으려니 존나 후회해333)
4. 기간이나 목표 정해두고 하려고 하지말고 걍 평생 생활습관 바꾼다고 생각하기
요렇게 4가지 정도고.. 나도 그렇게 전문가인 것도 아니고
남한테 조언 줄 만큼 내 스스로도 잘 하고 있는 건 아니라서ㅠㅠ
그 외에 이것만큼은 절대 안한다 하는 건..
탄산, 주스, 시럽 들어간 음료류는 1000일동안 안먹음,,
이런 음료류는 특히 앉은 자리에서 2리터도 마시고 그랬는데 이건 절대 입에 안댐ㅇㅇ..
곱창 떡볶이, 국물라면 1000일 동안 한번두 안먹음
주 1회는 꼭 먹었고 주7중 5일은 배달음식 먹었던 사람인데 이건 다 안먹엉
그거 말고는 케이크, 빵, 떡, 튀김, 마라탕, 아이스크림, 과자 이런건 다 먹으면서 뺐읍니다,,
대신에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가 이해가 잘 안되는 게 딱 한입만 먹고 내려놓는 게 가능했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런 건 먹긴 먹었엉....
예를 들면 낱개포장된 빈츠, 카스타드 이런 거 딱 한입 먹고 지퍼백에 넣는 게 가능했어..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그런 애들은 딱 한입씩 먹고 멈추는 게 가능해서 먹었읍니다..
그외에 채소 싫어 인간이라 생채소는 노란 알배추, 양상추 말고는 생채소 ㄴㄴ이고요..
익힌 채소로는 브로콜리, 버섯류, 애호박, 양파 끝입니다........ 예.........
변비 문제는 크게 없었고 그릭요거트 꾸덕한 거 취향 아니라서 잘 안먹는데.. 풀무원 액티비아 화이트 먹는 거 좋아하고..
그 외에 프로틴 파우더나 쉐이크는.. 내가 단백질 비린내를 잘 못맡아ㅠ
그래서 한번도 안먹다가 요새 운동 직후에 단백질 때려넣는 용으로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셀렉스 초코, 더단백 초코 요렇게 잘 먹고
그리고 그 계란 노른자 비린내 안좋아해서 반숙란은 1000일 동안 먹은 적 없고
대신 구운계란.. 근데 계란 자체를 안좋아해서 구운계란 5판 정도 1000일동안 사먹은듯
그 외에 단백질은 최대한 원물로 섭취하는 걸 좋아해서
생선으로는 고등어, 가자미, 갈치, 삼치 가시 제거된 냉동 먹고
해산물 짱 좋아해서 생연어, 새우, 오징어, 문어 잘 먹음.
특히 문어숙회 존나 좋아함.. 걍 간장에만 찍어먹어두 좋아
육류로는 돼지고기(앞다리, 목살), 소고기(등심, 목심), 오리고기(훈제, 로스), 닭(가슴살, 안심) 챙겨먹었고
그 외에 단백질원으로는 어묵(포화지방 낮은거), 두부 먹었고
탄수화물로는 밥 종류는 식감 있는 거 좋아해서 통곡물밥이랑 현미밥, 그리고 걍 존나 맛있는 밥으로는 햇반 매일잡곡밥 먹고있고
그 외에는 통밀빵(무화과깜빠뉴, 통밀바게트, 통밀식빵), 베이글 먹고
또 고구마랑 감자 쪄먹는 거 좋아해서 그렇게 먹고 있어
그리고 내가 과일덕후라서 과일 존나 많이 먹엉ㅎㅎㅎㅎ..
배랑 사과는 거의 매일 200g씩 먹는 거 같고..
딸기 오렌지 천혜향 참외 원없이 먹고 살았읍니다,,
토마토.. 그 특유의 냄새 안좋아해서 전혀 안먹다가 요 이틀 사이에 갑저기 대저토마토에 꽂혀서 주먹만한 거 1~2개 먹음
마지막으로 막입이라서 추천하기 조심스럽고..
☆영양성분논란 제품 포함되어있음☆
그냥 1000일동안 존나 먹은 닭가슴살류 제품을 나열하자면
- 하림 자연실록 큐브(오리지널, 갈릭, 치즈, 청양고추)
- BHC 수비드 홀 닭가슴살(블랙페퍼, 허브, 오리지널)
- BHC 닭안심살(뿌링클, 맵스터, 맛초킹)
- 하림 냉장 블랙페퍼
- 아임웰 한입 스팀 닭가슴살(깐풍기, 치즈, 파닭)
- 아임웰 볶음밥류 (불고기맛, 김치, 새우다섯가지야채곤약, 잡채곤약)
- 바르닭 소품닭(사천짜장, 갈비, 매콤로제, 찜닭, 떡볶이, 양념치킨)
- 바르닭 한입 닭가슴살 (바베큐, 찜닭, 닭갈비)
- 바르닭 삼각주먹밥(참치마요, 부대찌개, 감자탕)
- 현미곤약밥바(김자반, 진미채, 간장찜닭)
이렇게는 진심 개많이 먹었음.. 지금도 냉동고에 상시 비치해놔야 안심 되는 리스트여..
근데 이건 사바사고 영양성분 논란 있는 제품도 있으니까.. 덬들한테 추천하는 거 아니고 걍 나열한거임ㅠ
1000일 기록이랄 것도 없는 기록 대충 끝,,
앞으로 나도 열심히 할 테니까 다같이 화이퉹 하자
120kg대에서 시작해서 61.3kg 뺀건데도 아직 61.2k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처짐은 말할 것도 없는데 그냥 찐 상태로 사는 것보다는 살 처진 게 낫다고 자기합리화했어
골격근도 25~26kg 사이 유지중이라서 61.3kg 뺀 것치고는 근손실 별로 없었다고 정신승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일이라고 하니까 오래 된 것 같다가도
평생 초고도로 살다가 이제 겨우 1000일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더 해야겠군 하고 훨씬 까마득하게 느껴지네😇
암튼 체중감량 1000일 된 기념(?)으로 다방에 자랑 아닌 자랑 하고 간다
나 120키로대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했을 때 다 웃었거든?
심지어 살 빼느니 걍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 거 같단 말도 들었어
그래서 시작할 때는 아 그래 시발 못 빼면 그땐 진짜 죽자. 하는 맘으로 시작했거든
하면서도 10키로 뺐어요 해도 110키로고 20키로 뺐어요 해도 몸무게가 세자리라서
남들한테 이런 저런 소리도 많이 듣고 꺾일 때도 있었는데
중요한 건 꺾여도 하는 마음이여 꺾여도 다시 하자 하니까 1000일 지나있더라
나 이만큼 잘났습니다 하는 거 아니구.. 그냥.. 그냥 나같은 상황에 있는 덬들이 있다면 걍 본인도 할 수 있다고 말 해주고 싶은 게 다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할 수 있어 나도 했으니까 남들도 할 수 있는 거임ㅠㅠㅠㅠㅠ
난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긴 한데 그래도 할 수 있다
혹시라도 방법이 뭐였냐고 물어보면 난 걍 무식하게 (초절식+관절 갈아넣어서 유산소만 하기) 했던 거라 절대 권장 안하는 방법임ㅠ
그래도 걍 이런 경우에 꼭 해주고 싶은 말이라면
1. 절식은 하지말기(탈모+현기증+저혈압+요요 지름길.. 존나 후회해)
2. 초고도에서 빠르게 감량하지 말기(살처짐.. 존ㄴ나 후회해22)
3. 근력운동하기(지금도 거지인데 몇년 전에는 더 거지였어서 헬스장 다닐 돈도 없어서 홈트+야외걷기만 했는데 살 처진 상태에서 근육 채워넣으려니 존나 후회해333)
4. 기간이나 목표 정해두고 하려고 하지말고 걍 평생 생활습관 바꾼다고 생각하기
요렇게 4가지 정도고.. 나도 그렇게 전문가인 것도 아니고
남한테 조언 줄 만큼 내 스스로도 잘 하고 있는 건 아니라서ㅠㅠ
그 외에 이것만큼은 절대 안한다 하는 건..
탄산, 주스, 시럽 들어간 음료류는 1000일동안 안먹음,,
이런 음료류는 특히 앉은 자리에서 2리터도 마시고 그랬는데 이건 절대 입에 안댐ㅇㅇ..
곱창 떡볶이, 국물라면 1000일 동안 한번두 안먹음
주 1회는 꼭 먹었고 주7중 5일은 배달음식 먹었던 사람인데 이건 다 안먹엉
그거 말고는 케이크, 빵, 떡, 튀김, 마라탕, 아이스크림, 과자 이런건 다 먹으면서 뺐읍니다,,
대신에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가 이해가 잘 안되는 게 딱 한입만 먹고 내려놓는 게 가능했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런 건 먹긴 먹었엉....
예를 들면 낱개포장된 빈츠, 카스타드 이런 거 딱 한입 먹고 지퍼백에 넣는 게 가능했어..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그런 애들은 딱 한입씩 먹고 멈추는 게 가능해서 먹었읍니다..
그외에 채소 싫어 인간이라 생채소는 노란 알배추, 양상추 말고는 생채소 ㄴㄴ이고요..
익힌 채소로는 브로콜리, 버섯류, 애호박, 양파 끝입니다........ 예.........
변비 문제는 크게 없었고 그릭요거트 꾸덕한 거 취향 아니라서 잘 안먹는데.. 풀무원 액티비아 화이트 먹는 거 좋아하고..
그 외에 프로틴 파우더나 쉐이크는.. 내가 단백질 비린내를 잘 못맡아ㅠ
그래서 한번도 안먹다가 요새 운동 직후에 단백질 때려넣는 용으로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셀렉스 초코, 더단백 초코 요렇게 잘 먹고
그리고 그 계란 노른자 비린내 안좋아해서 반숙란은 1000일 동안 먹은 적 없고
대신 구운계란.. 근데 계란 자체를 안좋아해서 구운계란 5판 정도 1000일동안 사먹은듯
그 외에 단백질은 최대한 원물로 섭취하는 걸 좋아해서
생선으로는 고등어, 가자미, 갈치, 삼치 가시 제거된 냉동 먹고
해산물 짱 좋아해서 생연어, 새우, 오징어, 문어 잘 먹음.
특히 문어숙회 존나 좋아함.. 걍 간장에만 찍어먹어두 좋아
육류로는 돼지고기(앞다리, 목살), 소고기(등심, 목심), 오리고기(훈제, 로스), 닭(가슴살, 안심) 챙겨먹었고
그 외에 단백질원으로는 어묵(포화지방 낮은거), 두부 먹었고
탄수화물로는 밥 종류는 식감 있는 거 좋아해서 통곡물밥이랑 현미밥, 그리고 걍 존나 맛있는 밥으로는 햇반 매일잡곡밥 먹고있고
그 외에는 통밀빵(무화과깜빠뉴, 통밀바게트, 통밀식빵), 베이글 먹고
또 고구마랑 감자 쪄먹는 거 좋아해서 그렇게 먹고 있어
그리고 내가 과일덕후라서 과일 존나 많이 먹엉ㅎㅎㅎㅎ..
배랑 사과는 거의 매일 200g씩 먹는 거 같고..
딸기 오렌지 천혜향 참외 원없이 먹고 살았읍니다,,
토마토.. 그 특유의 냄새 안좋아해서 전혀 안먹다가 요 이틀 사이에 갑저기 대저토마토에 꽂혀서 주먹만한 거 1~2개 먹음
마지막으로 막입이라서 추천하기 조심스럽고..
☆영양성분논란 제품 포함되어있음☆
그냥 1000일동안 존나 먹은 닭가슴살류 제품을 나열하자면
- 하림 자연실록 큐브(오리지널, 갈릭, 치즈, 청양고추)
- BHC 수비드 홀 닭가슴살(블랙페퍼, 허브, 오리지널)
- BHC 닭안심살(뿌링클, 맵스터, 맛초킹)
- 하림 냉장 블랙페퍼
- 아임웰 한입 스팀 닭가슴살(깐풍기, 치즈, 파닭)
- 아임웰 볶음밥류 (불고기맛, 김치, 새우다섯가지야채곤약, 잡채곤약)
- 바르닭 소품닭(사천짜장, 갈비, 매콤로제, 찜닭, 떡볶이, 양념치킨)
- 바르닭 한입 닭가슴살 (바베큐, 찜닭, 닭갈비)
- 바르닭 삼각주먹밥(참치마요, 부대찌개, 감자탕)
- 현미곤약밥바(김자반, 진미채, 간장찜닭)
이렇게는 진심 개많이 먹었음.. 지금도 냉동고에 상시 비치해놔야 안심 되는 리스트여..
근데 이건 사바사고 영양성분 논란 있는 제품도 있으니까.. 덬들한테 추천하는 거 아니고 걍 나열한거임ㅠ
1000일 기록이랄 것도 없는 기록 대충 끝,,
앞으로 나도 열심히 할 테니까 다같이 화이퉹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