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회 추가로 더 등록한 상황,,,)
1. 체력이 아주 약간 늘었다 ex. 아침에 지하철타려고 ㅈㄴ 뛰어도 이제 "덜" 힘듦. 아예 안 힘들진 않음,,,,
2. 운동 습관이 들었다. 하지만 주5회는 무리더라,,,주4회만 해도 나한테 칭찬 많이 해 주게 됨
3. 뭔가 (나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몸이 탄탄해지는 게 느껴진다
4. 무의식적으로 자세 바르게 하려고 하는 게 느껴진다
5. 의욕적으로 변했다,, (힘들어도...퇴근 후에 운동하려는 의지를 돈 주고 산 기분.. 하지만 어쨌든 의욕이 조금은 생김)
6. 출퇴근길에 조금 더 너그러워 졌다,, 예민한 성격 하루아침에 바뀔 순 없으나 그래도 조금씩 너그러워지고 있는 중
우선 생각나는 건 이 정도.. 사실 나는 근육 체중증량이 목적이어서 식단은 따로 안 받고 근력운동 위주로 하고 있거든.. 유산소도 근력 50분정도 한다면 15-20분만 하고 있고..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전보다 건강해진 거 같아서 만족하고 있어~퇴근 후에 정말 가기 싫은데 또 막상 옷 입고 꾸역꾸역 가면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서 나도 의지 생기고..!
돈도 아까우니까 그냥 어쨌든 가게되긴 하더라 ㅋㅋㅋㅋ 주말에 정말 가기 싫긴한데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점심먹고 가면 사람 별로 없어서 쾌적하기도 하고,,
돈 주고 사는 의지 후기였다,, PT 더 열심히 해야지,,,(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