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밖에 안 되어서 후기랄 것도 없이 부끄럽지만...
스스로를 독려하고 기록을 남겨두기 위해 써봄
나는 보통 키임에도 세자리 수 초고도였는데
맞는 옷이 없다는 것 빼고는 그럭저럭 만족하고 살았음
그래도 양심상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운동(pt)은 꾸준히 했지만
먹는 걸 전혀 참지 않았고 평소 움직임 없이 게으른 편이고
야근 많은 직종이라 야근 후 야식 먹는 재미로 살았음 ㅠㅠ
근데 그동안 어찌저찌 살았던 것은 나이 때문이었는지 ㅋㅋ
평소랑 똑같이 살아도 야금야금 체중이 오르고 얼마 전부터 허리가 아프더니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잠도 못 자고 긁고 난리를 쳤음 ㅠㅠ
아 이제는 정말 큰일났다
잘못하면 죽겠구나 하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함.
내 성격과 습관을 잘 알기 때문에
최대한 심플하게 시작해서 길게 유지하기로 마음먹음
주 2회 운동을 주 5회로 늘리고
아침 점심은 일반식으로 잘 먹고 저녁을 안 먹음
특별한 식단이나 클린식만 먹겠다 하는 건 아니더라도
치킨, 빵, 단 음료는 일체 안 먹음
이렇게 일주일 일단 해봤음
나는 이렇게만 해도 워낙 몸무게가 많고
그동안 막 살아서 살이 쭉쭉 빠질 줄 알았는데
오늘 무게 재봤더니 1키로 빠져있더라ㅋㅋㅋㅋㅋ
하... 20대 때에는 밥 한숟갈씩만 덜고 먹어도 3키로씩 막 빠졌는데... 휴...
어쨌든 시작했으니 2달 정도는 같은 루틴으로 계속 유지해 보고
내 몸으로 효과 있는지 실험해 보려고 함
어쨌든 기분인지 피부는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계속 유지해 보고 또 후기 남기겠음
화이팅...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