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키 163/72 > 57키로까지 뺐고, 넘 뚱뚱하지도 그렇다고 막 날씬하지도 않은 보통 몸매라도 되어보는 게 소원이었어
살빼고 나서는 그냥 에잇세컨즈같은 기성복 파는데에서 나오는 상의 S, 허리 26-27로 나오는 스트레이트 진 잘 맞는 수준까지는 왔거든!
근데 거울을 봐도 '음...보통 몸매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고 '예전처럼 너무 뚱뚱하진 않지만 보통 가려면 멀었다' 싶거든ㅜㅜ 허벅지 종아리 이런데 보면 살 진짜 너무 많아서 이 살들로 26짜리 바지가 들어가는게 신기하다고 늘 생각해.
근데 친구가 상하의 S가 맞는데 왜 뚱뚱하다고 생각하냐고 이정도면 어디가서 살쪘다고 고나리 당할 수준은 아니고 사람들이 말하는 보편적인 보통 몸매가 됐는데 너 스스로를 볼 때 그렇게 보인다는건 심리적인 부분이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구..
내 심리적인 상태가 좀 너무 나 스스로를 걍팍하게 보는걸까?
살빼고 나서는 그냥 에잇세컨즈같은 기성복 파는데에서 나오는 상의 S, 허리 26-27로 나오는 스트레이트 진 잘 맞는 수준까지는 왔거든!
근데 거울을 봐도 '음...보통 몸매네' 이런 생각은 전혀 안 들고 '예전처럼 너무 뚱뚱하진 않지만 보통 가려면 멀었다' 싶거든ㅜㅜ 허벅지 종아리 이런데 보면 살 진짜 너무 많아서 이 살들로 26짜리 바지가 들어가는게 신기하다고 늘 생각해.
근데 친구가 상하의 S가 맞는데 왜 뚱뚱하다고 생각하냐고 이정도면 어디가서 살쪘다고 고나리 당할 수준은 아니고 사람들이 말하는 보편적인 보통 몸매가 됐는데 너 스스로를 볼 때 그렇게 보인다는건 심리적인 부분이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구..
내 심리적인 상태가 좀 너무 나 스스로를 걍팍하게 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