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퍼져서 못쓴 홈트일기!
땅끄부부 걸으면서 살빼는 운동 3km 34:19
빅씨스 서서하는 복근+유산소 운동 19:17
약 53분!
아침-통밀깜빠뉴 반쪽
점심-엽떡닭볶음탕 4/1, 국물에 밥까지...ㅎㅎ..
간식-레이지모닝 크라상...아는 맛인데......맛있는 걸 아니까 포기할수없었다 ㅠㅠㅜ
저녁-위트빅스 2조각, 우유에 알룰로스 뿌려서 말아먹음
엄마랑 같이 홈트하는 중인데 엄마 어깨근육때문에 상체운동을 거의 못해서
며칠째 계속 하체운동만 조지는 중...
상체운동은 땅끄부부꺼 할때 복근이랑 팔 움직이는 정도?
그래도 하체근육을 위주로 운동하다보니 활동 반경이 커서 그런가
항상 하고 나면 땀이 줄줄줄....댐 터트린 것 처럼 흐른당
매일매일 회사에서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갓태어난 송아지 마냥 호돌호돌.....
그리고 드디어 몸무게가 줄어들었다아..!!
3주전 공복 몸무게 56kg
현재 공복 몸무게 54.5kg
기쁨의 엉덩이춤 뚬칫뚬칫!
운동은 사실 3주전부터 4~5일 매 30분 정도로 홈트를 하긴했었는데
기록하는게 귀찮아서 첫 주는 날리고 둘째주부터 기록하고 있었다.
식단은 나인투식스 직장인이다보니 점심은 딱히 식단조절이랄게 없었고 대신 아침, 저녁을 조절했음!
아침, 저녁 모두 원래 일반식 든든하게 한끼 챙겨먹었었는데,
아침은 간단식으로 확 줄이거나 그날 점심에 배달시켜먹을 예정이면 안먹었고..
저녁은 운동할거라 안먹을 순 없으니, 최대한 건강식으로 먹되 양을 줄이려고 노력중!
주말은 가족이랑 거의 보내다보니 두~세끼를 일반식으로 먹거나 외식하는 편인데,
대신 먹더라도 배부를때까지 안먹고 중간에 숟가락 놨음.
차라리 중간에 배고파져서 뭘 챙겨먹는게 낫지 아예 배부르게 먹는건 절대 하지 않기로 했음.
그랬더니 생각?보다 배고플 일도 없었음.
목표는...여름까지 50kg....
혹시 중간에 다시 찌더라도 오늘 일기를 보면서 다시 결심을 다지겠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