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8주차 끝낸 런린이고
친구들이랑 같이 런닝 얘기하다가 ㄹㅓㄴㅓ스 클럽/ 플랏l zㅓ너 라는 곳들 알게되서 가봄!

나는 전자 갔는데 후자갔다온 애들 얘기 들어보니까 둘다 별 차이없는듯해

일단 발 검사 비용은 이만원이고. 운동화사면 검사비는 제외됨!
예약해야하고 한 30분 정도 걸려

나같은 경우 발이 런닝하기 아주 좋은 발이라고 ㅋㅋㅋ 칭찬받았고
대신에 발 아치가 엄청 높은 편이라서, 아치를 받쳐주는 신발을 사는게 좋다고 했어.

추천 받은 신발은 브룩스 런닝화였는데! 신어보는데 3n년 인생 처음으로 아치에 밑창이 닿는 느낌을 경험함...;;

다른 친구는 발볼이 넓어서 그거에 맞는 런닝화를 추천받았어!


보통 2개에서 4개정도 보여주는 듯 하고
ㄴㅏ이키나 ㅇㅏ디다스같은 브랜드는 없고 거의다 런닝 전문 브랜드들만 입점되어있음. 그러다보니 디자인은 쏘쏘 ^^... 하다는 점이 아쉬운 점..?

어쨌든 한번쯤 받아보는거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고!
신발 신고 벗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셨는데

마치 해리포터에서 지팡이사듯 ㅋㅋㅋ
내가 런닝화를 고르는게 아니라 런닝화가 나를 고르는 재밌는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