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코맛 싫어해서 지난번 50% 세일 할 때
흑임자 2, 단호박1, 녹차1 이렇게 샀는데
내 입맛엔
흑임자>단호박>녹차 순으로 제일 맛있었어
나는 거의 유지어터에 가까운 다이어터고...
그래서 당이 좀 있는 편인데 그냥 크게 신경 안쓰고 쉐이크 사봤어
헬스장 문 닫는동안 날도 한파 겹치느라 런데이도 잘 안하고
좀 그 때 입 터져서...저녁도 잘먹고 술도 좀 먹고 했더니 허리랑 허벅지에 바로 살 붙는 게 느껴지길래 식겁하구... ㅋㅋㅋ
저녁 대체하면서 좀 조절해보려고 사봤어
나는 멸균우유 팩 한 박스 사서 회사에 두고 먹고 있는데 (퇴근하기 전에 후딱 먹고 감)
쉐이크 다 먹으면 배 터지는 포만감은 절대 안오지만 뒤돌아 서면 배고플 정돈 아니었어 나한텐
그 적당한 배 차는 느낌이 3-4시간은 지속되더라
저녁에 그렇게 쉐이크 먹고 퇴근해서 운동하기에 더부룩함 없는 정도의 포만감 있었어
가끔 너무 허기진다 싶으면 집가서 고구마 조그만 한조각이나 사과 한두쪽 먹어줄 때도 있고
요즘은 그냥 저녁에 쉐이크만 먹고 안먹음 나는 일찍 잠드는 편이라서 배고파서 잠 못들고 그러진 않았어
요즘 한파 풀리면서 아침 공복 러닝이나 저녁 퇴근하고 뛰어주면서
저녁 그렇게 가볍게 먹으니까 허리랑 다리 좀 빠진 기분이야
50% 할인가격으로 계속 팔면 재구매 의사 있는데
기존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 재구매는 망설일 것 같음...
아주 개인적인 꼬박꼬밥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