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들어가는 날전까지 1년정도동안 74킬로에서 59킬로로 감량했는데
다이어트하고 일주일이라는 처음으로 긴시간동안 고삐를 풀었더니
오늘 재보니까 64킬로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국내여행으로 신행을 갔는데 코로나때매 실내활동적인건 못하고 실외는 추우니까
매일매일 자극적인것 짠것 단것 술 그리고 술안주를 먹기만 먹었으니
당연한 결과인지 5킬로라서 생각이상으루 쪄서 놀랬엉,,,,,,
한 5~6일째부터는 실시간으로 살찐 몸이 느껴지구(들고간 옷이 묘하게 핏이 달라짐)
외관상으로 턱이 굉장해지고 (얼굴라인이 둥글둥글)
짠거많이먹어서 평소보다 아침에 팅팅부어있음 ㅠㅠㅠㅠ
나 코골이가 61~2킬로즈음부터 없어졌는데
다시 코골이해서 지난밤에 신랑이가 잠귀가 너무 예민한 바람에 밖에서 잠듦 ㅎㅎㅎㅎ ㅠㅠㅠ
요요가 오니까 확실히 몸이 쉽게피로해지고 무거워지고 잠도 많아지고 귀차니즘이 늘어나 ㅠ 5킬로 단기로 쪄서 더 확실하게 느껴졌고 진짜 내 살이 아니니 진짜 64킬로일때의 내 몸이랑은 좀 다르겠지만 그래도 빼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서 최종목표인
155cm 50kg을 향해 열심히 하려구
요요거하게 온 만큼 당연히 후회는 있지만
음식에 대한 미련은 없다!!!!
여기서 더 빼서 요요후기가 아닌 감량 최종후기 들고 오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