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4년차인데 원래는 174/69 정도였음
근데 고시를 시작하니까 집->학원만 반복하고 그마저도 2년차부터는 집에서 공부를 시작해서 동선이 방 주방 화장실 끝
그러니까 어느순간 80을 넘고 90을 넘더라고(정확히은 90.8)
솔직히 그때도 다이어트를 생각하지는 않았음 상황이 이래서 어쩔수없다고 생각했고 지금 공부도 머리아픈데 다이어트까지 신경쓰고싶지않아서..
그런데 올해 3월부터 그동안 갑자기 자고일어나면 발못이 삐고 무릎이 아픈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정형외과를 떠돌다 대학병원을 갔더니 통풍이라고 하더라고 그때 다이어트를 하자고 결심함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가 먹는걸 너무 좋아한다는거
고시생이라 할수있는게 제한적이라 스트레스풀게 몇없는데 내가 그걸 먹는걸로 풀고 또 만들어먹는것도 좋아해서 더더욱 식생활은 포기할수가 없었음 그래서 무조건 한끼는 좋아하는거 양껏먹자고 생각함
그래서 식단을 적자면
아침 -> 패스하거나 커피한잔
점심 -> 12시나 1시쯤 먹으면 나중에 밤에 무조건 배고픈 그래서 점심을 2~3시사이에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양껏먹음
나같은경우 파스타나 떡볶이같은 살찌는음식들도 그냥 먹고싶으면 다먹었음
ex) 얼마안먹었겠지하는 덬들있을까봐 한끼 해먹을때
https://img.theqoo.net/BrWIU
https://img.theqoo.net/NGeTx
저녁 -> 운동다녀와서 무가당플레잉요거트큰통 그거 조금 덜어서 냉동블루베리 10~20알사이 넣어서 먹었음
+) 가끔 배고픈 날이면 이마트에 귀리쉐이크라고 있음
https://img.theqoo.net/DCTIh
이거 우유에 타먹으면 미숫가루맛나는데 포만감도있고 저거 하나에 만원인데 한번사서 4~5달넘게먹을정도로 가성비도 좋았음
++) 고기를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가 우리집 모토라 2주정도에 한번씩은 무조건 삼겹살 or 치킨 시켜먹음
단 군것질은 절대안했음 과자나 빵류 좋아하는데(특히 앙버터) 중간 식사시간때 밥대신 먹거나 하고 그외시간에는 안먹었음 그래도 너무 먹고싶으면 점심먹고나서 앙버터 한조각씩
그리고 물을 하루에 1리터씩은 먹으려고 노력함(1.7~8리터는 먹어야한다고 했는데 이렇게는 도저히 못마시겠더라)처음엔 화장실가는게 너무 귀찮기도하고 그랬는데 아예 물통 옆에 가져다놓으니까 그래도 습관처럼 마시게되더라고 그것도 질리면 녹차로 먹고 그랬어
그 다음은 운동
운동을 시작하려고보니까 코로나때문에 수영장도안해 헬스장도 불안해
pt를 할돈은 없고 그래서 링피트를 해볼까 했는데 좋긴한데 4~5일 하니까 질리더라고 또 링피트는 그래도 게임이라 집에서 하기가 눈치보이더라고
그래서 그냥 매일 저녁에 나가서 하루에 1시간씩 줄넘기를 시작함
처음에는 2000개로 시작해서(200개씩 끊어서 10번함) 안힘들다 느껴지면 500개 1000개씩 늘려가면서 지금은 1시간동안 6000개정도함(그외에 운동은 x )
+) 줄넘기할때 팁(?)같은거 써보면
줄넘기는 무조건 아파트 놀이터에 푹신한바닥에서했음 일반 도로나 보도블럭에서하면 무릎아작나...
가끔 줄넘기를 하는데 발이 아프고 그러는데 그러면 신발끈을 최대한 느슨하게 해봐 나는 그러니까 괜찮아지더라고
그리고 줄넘기를 할때 자세도 중요한게 발전체로 퉁퉁 뛰면 무릎아픔 발앞쪽만가지고 살짝씩 뛰어야됨(나같은경우은 양발을 번갈아가면서 뜀)
또 줄넘기를 돌릴때 어깨를 너무 많이돌리면 담옴 ㅋㅋㅋㅋ(그래서 한의웡가서 침맞은적도있다 ㅋㅋㅋ)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돌리는게 좋아 (인터넷보면 줄넘기자세같은것도 많이나오는데 자세한건 그거 참고하면 좋음)
이렇게 하다보니까 올해 3월중순부터 시작해서 6월이 되니까 83kg정도로 훅빠짐 그러다 정체기가왔는데 체형 바뀌고있는 시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꾸준히함
그러니까 7월정도부터 또 빠지더라고 그러다 78kg즈음 또 정체기 한번더오고 지금은 73kg임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다보면 체질이 변해가고있는게 느껴지는데 이렇게되면 중간에 폭식 한두번 하더라도 꾸준히 운동만한다면 2~3일이면 되돌아오더라고(단지 이때 조심해야하는게 위가 한번늘어나고 평소 먹던시간과 다른시간이 먹다보면 그다음날 점심을 먹었어도 그시간대가되면 배고파지더라고 그걸 참는게 중요함 이때 못참으면 다이어트 실패고 계속 그시간때에 배고파)
아직 목표는 66정도라 아직 한참남긴했는데 그래도 대학교다닐때 샀던 양복을 입을수있게되었을때 너무 기분좋았어
혹시나 예전의 나같은 생각(고시생이라 어쩔수없어..)을 하고있는 고시생이 있다면 그거 그냥 핑계더라고.... 오히려 살이 좀 빠지니까 허리가 덜아파서 책상에 오래앉아있을수있어서 좋아 일단 한번 한달정도만이라고 꾸준히 해봐 라고 말해주고싶음
다이어트방덬들 다들 ㅎㅇㅌ 모두모두 힘내자
근데 고시를 시작하니까 집->학원만 반복하고 그마저도 2년차부터는 집에서 공부를 시작해서 동선이 방 주방 화장실 끝
그러니까 어느순간 80을 넘고 90을 넘더라고(정확히은 90.8)
솔직히 그때도 다이어트를 생각하지는 않았음 상황이 이래서 어쩔수없다고 생각했고 지금 공부도 머리아픈데 다이어트까지 신경쓰고싶지않아서..
그런데 올해 3월부터 그동안 갑자기 자고일어나면 발못이 삐고 무릎이 아픈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정형외과를 떠돌다 대학병원을 갔더니 통풍이라고 하더라고 그때 다이어트를 하자고 결심함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가 먹는걸 너무 좋아한다는거
고시생이라 할수있는게 제한적이라 스트레스풀게 몇없는데 내가 그걸 먹는걸로 풀고 또 만들어먹는것도 좋아해서 더더욱 식생활은 포기할수가 없었음 그래서 무조건 한끼는 좋아하는거 양껏먹자고 생각함
그래서 식단을 적자면
아침 -> 패스하거나 커피한잔
점심 -> 12시나 1시쯤 먹으면 나중에 밤에 무조건 배고픈 그래서 점심을 2~3시사이에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양껏먹음
나같은경우 파스타나 떡볶이같은 살찌는음식들도 그냥 먹고싶으면 다먹었음
ex) 얼마안먹었겠지하는 덬들있을까봐 한끼 해먹을때
https://img.theqoo.net/BrWIU
https://img.theqoo.net/NGeTx
저녁 -> 운동다녀와서 무가당플레잉요거트큰통 그거 조금 덜어서 냉동블루베리 10~20알사이 넣어서 먹었음
+) 가끔 배고픈 날이면 이마트에 귀리쉐이크라고 있음
https://img.theqoo.net/DCTIh
이거 우유에 타먹으면 미숫가루맛나는데 포만감도있고 저거 하나에 만원인데 한번사서 4~5달넘게먹을정도로 가성비도 좋았음
++) 고기를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가 우리집 모토라 2주정도에 한번씩은 무조건 삼겹살 or 치킨 시켜먹음
단 군것질은 절대안했음 과자나 빵류 좋아하는데(특히 앙버터) 중간 식사시간때 밥대신 먹거나 하고 그외시간에는 안먹었음 그래도 너무 먹고싶으면 점심먹고나서 앙버터 한조각씩
그리고 물을 하루에 1리터씩은 먹으려고 노력함(1.7~8리터는 먹어야한다고 했는데 이렇게는 도저히 못마시겠더라)처음엔 화장실가는게 너무 귀찮기도하고 그랬는데 아예 물통 옆에 가져다놓으니까 그래도 습관처럼 마시게되더라고 그것도 질리면 녹차로 먹고 그랬어
그 다음은 운동
운동을 시작하려고보니까 코로나때문에 수영장도안해 헬스장도 불안해
pt를 할돈은 없고 그래서 링피트를 해볼까 했는데 좋긴한데 4~5일 하니까 질리더라고 또 링피트는 그래도 게임이라 집에서 하기가 눈치보이더라고
그래서 그냥 매일 저녁에 나가서 하루에 1시간씩 줄넘기를 시작함
처음에는 2000개로 시작해서(200개씩 끊어서 10번함) 안힘들다 느껴지면 500개 1000개씩 늘려가면서 지금은 1시간동안 6000개정도함(그외에 운동은 x )
+) 줄넘기할때 팁(?)같은거 써보면
줄넘기는 무조건 아파트 놀이터에 푹신한바닥에서했음 일반 도로나 보도블럭에서하면 무릎아작나...
가끔 줄넘기를 하는데 발이 아프고 그러는데 그러면 신발끈을 최대한 느슨하게 해봐 나는 그러니까 괜찮아지더라고
그리고 줄넘기를 할때 자세도 중요한게 발전체로 퉁퉁 뛰면 무릎아픔 발앞쪽만가지고 살짝씩 뛰어야됨(나같은경우은 양발을 번갈아가면서 뜀)
또 줄넘기를 돌릴때 어깨를 너무 많이돌리면 담옴 ㅋㅋㅋㅋ(그래서 한의웡가서 침맞은적도있다 ㅋㅋㅋ)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돌리는게 좋아 (인터넷보면 줄넘기자세같은것도 많이나오는데 자세한건 그거 참고하면 좋음)
이렇게 하다보니까 올해 3월중순부터 시작해서 6월이 되니까 83kg정도로 훅빠짐 그러다 정체기가왔는데 체형 바뀌고있는 시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꾸준히함
그러니까 7월정도부터 또 빠지더라고 그러다 78kg즈음 또 정체기 한번더오고 지금은 73kg임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다보면 체질이 변해가고있는게 느껴지는데 이렇게되면 중간에 폭식 한두번 하더라도 꾸준히 운동만한다면 2~3일이면 되돌아오더라고(단지 이때 조심해야하는게 위가 한번늘어나고 평소 먹던시간과 다른시간이 먹다보면 그다음날 점심을 먹었어도 그시간대가되면 배고파지더라고 그걸 참는게 중요함 이때 못참으면 다이어트 실패고 계속 그시간때에 배고파)
아직 목표는 66정도라 아직 한참남긴했는데 그래도 대학교다닐때 샀던 양복을 입을수있게되었을때 너무 기분좋았어
혹시나 예전의 나같은 생각(고시생이라 어쩔수없어..)을 하고있는 고시생이 있다면 그거 그냥 핑계더라고.... 오히려 살이 좀 빠지니까 허리가 덜아파서 책상에 오래앉아있을수있어서 좋아 일단 한번 한달정도만이라고 꾸준히 해봐 라고 말해주고싶음
다이어트방덬들 다들 ㅎㅇㅌ 모두모두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