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67키로
뭐 남자가 더 빼기 쉽다지만
존나 살을 깎는 고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타고난 돼지라 식성도 좋고 살찌는 음식만 좋아하는 타고난 돼지임
먹는 행복을 아는 행복한 돼지이며
먹는 족족 찌는 스타일...........................
2개월도안 20키로 뺏고 그다음 2개월 동안 10키로 뺐음
나머지 10키로는 몇년에 걸쳐서 쪘다 빠졌다 쪘다 빠졌다 하다가
지금 최저 몸무메 67키로 찍음... 그리고 계속 빼는중
이제 ㅍㅣ티 30회 끊어서 몸만들기 도전
살빼서 좋은건 자존감 업. 사람들 대우 업 옷사는 기쁨 꾸미는 기쁨 생김
안좋은건 딱히 없음..
힘든건 운동의 강도를 계속 올려야되는것.... 처음엔 파워워킹도 힘들었는데
그게 익숙해지면 정체기옴 그때 운동을 충격받을정도로 힘든걸로 계속 바꿔줌
헬스 무용 격투기 등산 펜싱 다해봄 ㅋㅋ;;; 갠적으로 등산이랑 무용이 정체기 극뽁운동이었음;
젤힘든건 먹는거... 진짜 나 타고난 고도돼지 살찌는것만 어쩜 그렇게 골라먹고 인스턴트 좋아하고...
역시나 초고도->적당비만은 운동만 하면 빠지지만
적당비만에서 미용몸무게 까지 가는거는 식이가 다함.. 진짜;
2시간 파워워킹 해봤자 밥한공기 안먹는게 남... 점점 시간없어지고 바빠지니 식이에 의존
식이는 간단함. 영양제 잘챙겨 먹으면서 풀이랑 소고기 닭 돈없으면 삶은계란 등으로 단백질 챙김.
운동후 우유 한잔 이런식 진짜 맵고짜고 탄수화물 고기 졸라 땡기는데 그것과 싸우는게 젤힘듬 ㅠ ㅠ 심지어 잠도안와
배고프면 ㅠㅠ
여튼 이제부터 몸만들기 시작 ㅠ
얼굴뼈대도 크고 살빼면 존못이지 않을까? 여자경우 근육너무 생기지 않을까? 이런 걱정하는데
개 쓸데없는 걱정임... 나도 얼큰이라 걱정했는데 뺀게 훨낫고 얼굴도 작아짐...
일단 빼는게 답같음 진짜 쓸걱하면서 다이어트 미루지말고 일단 빼고
별루면 다시 찌면 되잖아? 우리 살찌는건 다 고수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