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 68찍었음 (키 162) 인생 최대 몸무게
1월에 여행가려고 한 두 달? 간식이랑 술 줄여서 65찍고 여행다녀왔어
절식하는 다이어트 반복해와서 그런가 예전에 간식 줄이고 절식 할 때보단 살이 잘 안 빠지고 느리게 빠지더라
머 어쨌뜬 이번에 좀 될(?) 다이어트 였는지
여행 다녀 와서 그냥 저냥 살을 더 빼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할 때
친구가 9월에 결혼 한다고 부케 받아달라고 하더라고.
사진 예쁘게 나오고 싶어서 올해 2월부터는 운동 시작했고 지금은 58~60 왔다갔다 해
요새 체중변화가 더디니까 좀 심심하다 ㅎㅎ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주변에 알리니까
주변에 다이어트 시작한 친구도 알게 되고 꾸준히 운동하는 친구도 알게 되서 도움이 됐어.
다방도 알게 되서 식이스트레스 심하게 받지 않으면서 장기계획으로 잡고 ㅎㅎㅋㅋ
잘 먹고ㅋㅋㅋㅎㅎㅋㅋㅋ 운동 잘 하게 됐고 ㅎㅎㅋㅋ
목표는 52kg 찍고 54정도에서 유지하는 건데 ㅎㅎ
운동하고 식단일기 쓰면서 이 생활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감이 안와서 현타가 잠깐 ㅠㅠㅋ
이렇게 장기간 다이어트 해 본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많이 찌웠다가 빼는것도 처음이라 오늘 기분이 좀 이상하다 ㅋㅋ
(보통 60kg 넘어가면 절식 3개월 정도 해서 54정도까지 빼는 걸 반복해 왔는데 이번에 좀 많이 찌웠음)
유지어터들은 보통 어느선까지 빼고 어디까지 유지하는지 궁금함
운동을 유지하는지 식이는 어떻게 유지하는지 ㅎㅎ